[인물포커스]- 나동연 양산시장

재생 0| 등록 2022.07.08

인물포커스 추종탁입니다. 두차례 선거 패배의 아픔을 딛고 일어선 분입니다. 재선시장에서 4년만에 다시 양산시장으로 복귀한 나…

인물포커스 추종탁입니다. 두차례 선거 패배의 아픔을 딛고 일어선 분입니다. 재선시장에서 4년만에 다시 양산시장으로 복귀한 나동연 시장과 함께 자세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추종탁/KNN 경남 보도국장} {나동연/양상시장} 안녕하십니까 Q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어서 조금 박빙의 승부를 예측했는데 좀 낙승을 거두셨어요. 승리의 원동력이 어디에 있었다고 보십니까? A 먼저 우리 36만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부터 먼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4년 동안 쉬었음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절대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셨고 우리 시민들이 변화를 상당히 갈구하더라 하는 것을 확실히 느꼈습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이러는 것이 결국은 아마 투표의 표심으로 오는 것이 아닌가. 그 변화의 바람은 어느 누구도 막을 수가 없었던 것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게 제가 이번에 승리를 하게 되는 아마 주 동력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합니다. 민심의 도도한 흐름은 정말 쓰나미처럼 올 수도 있다. 이런 생각을 하고 정말 정치하는 분들이 잘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민심을 위반하는 그런 선거는 이길 수가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Q 네 알겠습니다. 세 번째 시장직을 수행하시는데 이번에 하시면서 가장 큰 목표는 어디다 두고 계십니까? A 무엇보다 시민통합을 기조로 해야 되는 것이고요 지금 많이 분열돼 있습니다. 정치적인 이유에서도 그랬고 또 살기가 정말 어렵고 팍팍하니까 또 그렇고 그래서 시민통합부터 먼저 해야 된다고 이렇게 생각을 하고 1차적인 우리 시민통합운동을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이번에 우리 양산에서는 제가 선거 공약에도 있었습니다마는 시민통합위원회를 구성합니다. 우리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한 시민통합위원회를 중심으로 해서 시민 통합을 하고 우리 통합된 시민의 의견이 우리 시정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해나가는 그런 과정을 해야 될 것이고요 ′′해현경장′′이라는 말이 있죠. 거문고 줄이 풀려 느슨해져 있는 거문고 줄을 다시 조여매고 한다 하는 그런 뜻이 담겨 있는 것인데 정말 다시 조여매고 또 변화와 어떤 혁신의 바람을 앞으로 불러 일으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시민들의 마음을 함께 뭉쳐서 해나가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고 우리 공직사회에서부터 느슨해진 이런 부분들을 다시 조여 매서 정말 변화와 혁신을 해나가고 시민들이 바라는 것은 그것이거든요. 그래서 거기에다가 지금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해야 될 일들을 하나씩 하나씩 할 수 있는 그런 기반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하여튼 정신무장 혁신 변화 이런 쪽에다 맞추고 있습니다. Q 알겠습니다. 여러 가지 공약도 하셨고 예전에 추진했던 사업도 계속되는 것도 있고 한데 어떤 사업에 핵심적으로 중점을 두실 계획이세요. A 10대 핵심 공약을 저는 이번에 공약에다 걸었습니다. 우선 균형적인 발전, 신도시와 원도시 균형적인 발전에 시민들이 상당히 괴리감을 느끼고 있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웅상의 원도심은 신도시 물금하고 비교를 하면 상대적인 인프라들이 많이 약하죠. 그러한 균형적인 발전을 할 수 있는 ′′퍼스트 웅상′′에다가 맞추고 있는 그런 부분들. 10대 혁신 공약 중에서 동서간 하나로 만드는 통합시키는 터널 사업도 그 공약 중에 하나이기도 하고요. 웅상에 들어가야 될 인프라들. 우리 기존 추진해왔던 센트럴 파크를 빨리 정상화시키면서 작업을 해야 되는 부분들, 그다음에 용당 역사 복원 사업 그쪽을 중심으로 한 공원화 사업들, 수변공원 이런 부분들, 특히 우리 황산 체육공원은 우리가 양산이 가지고 있는 블루오션입니다. 그곳을 지금 하여튼 전국 최고의 이런 레저 시설과 또 체육시설을 겸비한 그런 공원으로 만들어야 되는 것이고요 우리 부산대학병원부지 부산대부지 이것이 정말 우리 양산에서 뜨거운 감자입니다. 이제 국가 소유, 대학 소유의 그런 땅이다 보니까 사실 그 활용하는데 여러 가지 제약이 있고 이랬는데 국립대 대학병원 부지를 회계법이 이번에 바뀜으로 해서 매각도 할 수 있고 민간 매각도 가능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고 도시 계획을 잘 하고 이렇게 해서 거기에 우리가 앞으로 우리 지역의 상권 활성화하고도 같이 맞물려서 이렇게 가야 할 부분 이 부분이 핵심 공약이고요 1차적인 건으로 거기에 그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입니다. 그래서 예술의 전당급이다라고 저는 그런 표현을 하는데 예술의 전당급의 대공연장을 거기다가 유치를 할 것입니다. Q 선거 과정에서 많은 시민들을 만나셨을 텐데 좀 어떤 염원을 많이 느끼셨고 우리 시민들께 시장으로서 꼭 당부드리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시면 A 아까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시민들이 많은 기대를 지금 하고 있을 겁니다. 너무 어려워지고 팍팍해져 있는 경기를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정부 차원에서의 우리 지방 정부에서 해야 될 역할들이 많이 있지 않겠습니까 특히 골목상권하고 전통시장이 있지 않습니까. 저는 앞서 출마 선언을 할 때도 우리 전통시장에서 했습니다. 상징성을 사실 담고 있죠. 시장의 경제를 살리겠다. 이런 상징성을 담은 부분인데 이런 쪽에 팍팍해진 우리 서민 경제를 살리는 방법을 제일 첫 번째 접근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것에 대한 기대들을 많이 하고 있거든요. 그걸 살리기 위한 시정의 모든 정책을 우선해서 그쪽에다가 담아갈 것이고요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해현경장′′의 마음으로 느슨해진 우리 공직자들 다시 조여매서 시민들의 손이 되고 발이 되고 이렇게 해나가면서 나아질 수 있는 삶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Q 알겠습니다. 오늘 바쁘신데 말씀 고맙습니다. A 감사합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7. 08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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