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 홍태용 김해시장 당선인
재생 0회 | 등록 2022.07.05{추종탁/KNN경남 보도국장} 인물포커스 추종탁입니다. 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봉하마을이 있는 곳이죠. 김해는 민주당…
{추종탁/KNN경남 보도국장} 인물포커스 추종탁입니다. 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봉하마을이 있는 곳이죠. 김해는 민주당의 성지와도 같은 곳입니다만 이번에 12년 만에 정권교체가 이뤄졌습니다. 홍태용 김해시장 당선인과 함께 자세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홍태용/김해시장 당선인} 네,반갑습니다. 홍태용입니다. Q.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우리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부산*경남에서 가장 험지예요. 김해시가. 어떻습니까? 이번에 당선된 원동력이 어디 있다고 보시고, 좀 소감이 어떠신지요? A. 먼저 위대한 김해 시민의 선택에 우선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말씀을 드리고요, 지난 12년간 김해는 더불어민주당이 너무 오랫동안 일당 독식으로 장기 집권을 하다 보니까 이게 지역사회에서 건전한 균형과 견제가 흐트러지는 일들이 많았고, 그 일들이 최근 들어서는 지역에 대한 인구 유출이라든지 이 지역 시의 재정 건전성이 악화가 된다든지 시민들이 느낄 수 있는 여러 가지 부작용으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이번 지방선거에서 김해 시민들께서 현실에 안주하시는 것보다는 김해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 그 변화와 혁신을 저 홍태용을 통해서 만들어 달라는 요구가 이번 김해 정권교체를 이루어낸 게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 그러면 이제 시장으로 취임하시고 나면 변화와 개혁을 추구해 나가실 것 같은데, 시정운영 방향에 가장 큰 중점은 어디에 두고 계십니까? A. 제가 선거하는 과정 중에 다녀보면서 시민들께서 여러 가지 말씀을 하십니다마는 가장 이렇게 불편해하셨던 말씀 중의 하나가 소통이 잘 되지 않는다, 시장과 시민들 간의 소통이 잘 되지 않는다, 그래서 저는 늘 선거하는 기간 동안에도 제 별명이 ′불소킹′이었습니다. ′불타는 소통의 왕′이다. 그래서 우선 소통이라는 게 시민의 말씀을 경청하고 그 시민들의 말씀을 시정에 잘 녹아들게끔 만드는 게 이 소통의 정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제가 시정을 맡게 되면 시민들과 충분히 먼저 소통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한 가지는 김해가 선거도 그렇지만 지난 오랜 기간 동안에 지역사회가 여러 가지 선거를 통해서 많이 이렇게 분열되어 있는 그런 현상들이 또 김해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정당과 관계없이 우리 김해 시민이 행복해질 수만 있으면 통합하는 정치를 하고 싶다, 그래서 홍태용 시정 동안의 가장 주된 시정의 슬로건은 ′소통과 통합′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Q. 소통과 통합, 어떻습니까. 그런 운영 방향을 가지고 이제 여러 가지 사업을 펼치실 건데, 어떤 사업에 중점적으로 이제 신경을 쓰실 계획이세요? A. 제가 우선 여러 가지 공약을 드렸습니다마는 우선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사업은 김해의 공공의료원을 유치하는 것이다.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입니다마는 우리 김해시도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을 겪으면서 18만 명 이상의 환자들이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그 환자분들이 안타깝게도 우리 김해 지역에 전담 병원이나 전담 병동이 없었기 때문에 멀리 타 도시까지 가서 치료받고 오는 그런 불편한 현장들을 저희가 직접 목격을 해야 했기 때문에 이런 공공의료가 담당해야 할 부분, 집단 감염이라든지. 아니면 또 한 가지는 우리 김해에는 24시간 아이들을 치료할 수 있는 전문병원이 현재 없어서 야간에 아이들이 아프면 부모님들이 타 지역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진료받으시러 다니시는 불편한 점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공공의료원이 담당을 하고, 또 김해는 아시다시피 약 7,600개의 크고 작은 기업들이 산재하고 있습니다. 이 기업들의 산재나 아니면 기업체에 대한 건강검진을 공공의료 파트에서 담당하는 게 저는 굉장히 중요하다 그렇게 싶어서 제 전공도 물론 의료입니다마는 우선 김해 공공의료원을 첫 번째로 설립하는 게 가장 먼저 추진하고 싶은 제 공약 사항 중에 첫 번째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Q. 어떻습니까. 김해시 자체가 위치적으로 보거나 어떤 구조적으로 보면 창원, 부산, 또 양산하고 밀접한 관계가 있는 도시가 돼서 조금 주변 지역과도 또 소통을 잘하실 것 같습니다. A. 그렇습니다. 그래서 좀 지나간 한 1~2주 정도 됐습니다마는 양산시장으로 당선되신 분, 또 강서구청을 맡게 되신 분, 북구구청을 맡게 되신 분, 또 저 포함해서 저희들이 낙동강 협의체를 하나 만들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해서 이 천혜의 낙동강을 어떻게 우리 지역사회에서 잘 좀 활용해서 여러 시민께 좀 좋은 관광자원도 될 수 있고, 우리 자연환경을 또 지역사회에 어떻게 잘 접목할 건지 이런 소통의 장을 정기적으로 만들어보는 낙동강 협의체를 만들어보자는 의견을 서로 나눠서 공감을 가졌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정당과 관계없이 저희들 지역에는 또 양쪽 국회의원이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국회의원들이 계시는데 시정과 관련해서는 정당과 관계없이 함께 하자, 함께 도와주시겠다는 또 서로 소통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점이 더 우리 시 발전을 위해서는 더 중요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Q. 알겠습니다. 선거운동 과정에서 많은 시민을 만나셨는데 어떤 바람을 많이 느끼셨고, 또 시장이 되시면 좀 시민들께 도움 요청할 것도 있지 않겠습니까. 시민들께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면 어떤 게 있겠습니까? A. 제가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제가 시민들께 드렸던 제 슬로건이 꿈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도시 김해를 만들겠다는, 좀 추상적입니다마는 그런 슬로건을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꿈과 이 행복이라는 게 저는 각 시민 개개인마다 꿈과 행복의 기준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자리를 이렇게 좋은 직장을 찾아야 하는 우리 후배들, 대학 졸업을 앞둔 후배들한테는 직장을 가지는 게 꿈일 수가 있고요, 태어난 아이들을 기르는 엄마들 입장에서는 보육 환경이, 좋은 보육환경이 꿈일 수도 있고요, 또 아이들 학령기에 접어든 부모들께서는 좋은 교육 인프라가 또 그분들의 꿈과 행복의 기준일 수가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단순한 꿈과 행복이라는 두 단어가 많은 시민이 갖고 계신 그 꿈과 행복에 대한 각기 다른 기준을 모두 충족시켜주면 우리 김해가 아마도 전국에서 최고가는, 1등 가는 김해가 되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생각에서 꿈이 이루어지는 행복도시 김해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렸고요, 혼자서 만들 수는 없지 않습니까. 시민분들이 저 홍태용을 이렇게 선택을 해 주셨듯이 꿈이 이루어지는 행복도시 기회를 만드는 데도 적극적으로 함께해 주실 걸로 그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오늘 바쁘신데 말씀 고맙습니다. {추종탁/KNN경남 보도국장} 인물포커스 추종탁입니다. 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봉하마을이 있는 곳이죠. 김해는 민주당의 성지와도 같은 곳입니다만 이번에 12년 만에 정권교체가 이뤄졌습니다. 홍태용 김해시장 당선인과 함께 자세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홍태용/김해시장 당선인} 네,반갑습니다. 홍태용입니다. Q.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우리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부산*경남에서 가장 험지예요. 김해시가. 어떻습니까? 이번에 당선된 원동력이 어디 있다고 보시고, 좀 소감이 어떠신지요? A. 먼저 위대한 김해 시민의 선택에 우선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말씀을 드리고요, 지난 12년간 김해는 더불어민주당이 너무 오랫동안 일당 독식으로 장기 집권을 하다 보니까 이게 지역사회에서 건전한 균형과 견제가 흐트러지는 일들이 많았고, 그 일들이 최근 들어서는 지역에 대한 인구 유출이라든지 이 지역 시의 재정 건전성이 악화가 된다든지 시민들이 느낄 수 있는 여러 가지 부작용으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이번 지방선거에서 김해 시민들께서 현실에 안주하시는 것보다는 김해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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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2. 07.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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