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희주의 날씨>부산*남해안 늦은 오후까지 장맛비..내륙 오전에 그쳐
재생 0회 | 등록 2022.06.24(메인) 이번 장마, 시작부터 심상치 않았습니다. 밤부터 새벽 사이 강풍을 동반한 장대비가 내렸는데요, 부산과 경남 남해안은…
(메인) 이번 장마, 시작부터 심상치 않았습니다. 밤부터 새벽 사이 강풍을 동반한 장대비가 내렸는데요, 부산과 경남 남해안은 늦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그밖의 지역은 오전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부산과 남해안에 30에서 최고 70mm, 내륙을 중심으로는 20에서 50mm입니다. (메인2) 현재 경남서부를 중심으로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부산과 거제, 통영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순간풍속 시속 70km에 달하는 돌풍이 부는 만큼 시설물 관리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강풍주의보는 오늘 늦은 오후면 해제되겠습니다. (전국) 오늘 오전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특히 제주와 남부를 중심으로 많은 양이 집중되겠습니다. 제주도에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고요, 중부지방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해제됐습니다. (서부경남) 오늘 아침 기온은 23도선 안팎으로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고요, 낮 기온도 30도 안팎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중부경남) 중부경남지역의 낮 기온 창원 27도, 통영 26도, 밀양 30도가 예상되고요, (부산권) 부산도 낮 기온 26도, 김해 27도로 평년 기온을 1도에서 3도가량 웃돌겠습니다. (해상)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물결은 최고 5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 이번 비가 그치고 나면 뚜렷한 비 예보 없이 일부 지역에 소나기만 내리겠고요, 장마전선은 다음 주 중반 중부지방으로 북상하겠습니다. (공항) 오늘 아침 김해와 사천 공항 비가 내리긴 하지만 항공편 이용에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겠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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