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장 등 지휘부 집단 사의…"피격 공무원 사건 책임"
재생 0회 | 등록 2022.06.24【앵커】 정봉훈 해양경찰청장 등 치안감 이상 해경 지휘부 9명은 서해 피격 공무원 사건 수사와 관련해 물의를 빚은 데 책임을…
【앵커】 정봉훈 해양경찰청장 등 치안감 이상 해경 지휘부 9명은 서해 피격 공무원 사건 수사와 관련해 물의를 빚은 데 책임을 지고 일괄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현재 진상 규명 작업이 진행 중인 만큼 사의를 반려하기로 했습니다. 유숙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해 피격 공무원, 고 이대준 씨의 자진 월북을 단정할 수 없다는 발표를 한 지 8일 만에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정 청장과 함께 사의를 표명한 해경 지휘부는 서승진 해경청 차장과 윤성현 남해해경청장 등 8명입니다. 정 청장은 전국 지휘관 화상회의를 통해 해경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태어나기 위해선 새로운 지휘부를 구성하는 것만이 답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청장은 지난 22일 피격 공무원 수사 발표로 많은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며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지난 22일): 해경의 수사결과 발표로 많은 혼선을 일으키고 국민들께 실망을 드린 데에 청장으로서 깊은 책임을 통감합니다.] 해경은 앞서 고 이대준 씨가 자진 월북했다고 발표한 지 1년 9개월 만에 월북을 단정할 수 없다고 입장을 바꾼바 있습니다. 월북 판단 근거로 제시한 국방부 첩보 자료 등으로는 이 씨의 월북을 단정할 수 없다는 이유에섭니다. [박상춘 / 인천해양경찰서장(지난 16일): 종합적인 수사를 진행했으나 월북 의도를 인정할 만한 증거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해경의 말 바꾸기를 놓고 정권 눈치 보기 수사를 한 게 아니냐는 거센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이 씨 유족 측은 당시 수사에 직접 관여한 해경 간부들도 책임을 져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대통령실 관계자는 현재 감사원 감사 등 진상 규명 작업이 진행 중인 만큼 해경 지휘부의 집단 사의를 반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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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2. 0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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