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 김정기 창원 심산서울병원 이사장

재생 0| 등록 2022.06.21

<앵커> 인물포커스 추종탁입니다. 항공편 확대와 KTX가 개통되면서 지역 환자들의 서울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지역 …

<앵커> 인물포커스 추종탁입니다. 항공편 확대와 KTX가 개통되면서 지역 환자들의 서울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지역 병원들의 위기감도 커지고 있는데요.고급화와 전문화 전략을 통해서 위기를 돌파하려는 곳들도 늘고 있습니다. 김정기 창원 심산서울병원 이사장과 함께 이 문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정기/창원 심산서울병원 이사장} -안녕하세요. Q.우선 병원이 암 재활 전문 병원을 운영한다고 하셨는데,간단하게 소개 좀 부탁드릴까요. A.저희는 우리 심산서울병원이라는 상호를 가지고 창원 팔용동에서 옛날에 아마 시청자들이 보시면 팔용 심산유곡이라고 아마 아실 겁니다. 심산유곡 자리에 두 개 층을 해서 저희들이 하고 있는데요. 평수로 치면 저희들이 한 1800평 정도를 가지고 지금 암재활전문병원으로 해서 아마 지역에서는 암만 특화된 병원으로는 우리가 처음이 아닐까 싶은 생각을 가지고 지역민을 위해서 정말 봉사를 한번 해보고자 만든 그런 병원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암 치료전문보다는 암 재활전문병원 같은데요. A.그렇죠.우리 암 환자들이 서울 본원에 가서 수술하고 나면 보통 일주일쯤 되면 퇴원을 시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우리가 지역에서 보통 요양병원에서 같이 하고 있거든요.같이 진료를 하고 있는데 지금 우리 병원은 일반 요양병원이 아닌,일반 급성기에서 일반 암 치료를 수술한 환자를 저희들이 전문 암만 케어를 하고 있는 그런 병원이라고 이야기하면 될 것 같습니다. -같은 비슷한 유형의 병원들이 제법 있습니까.우리 지역에? A.우리 지역에서는 우리가 처음이죠. 우리 창원에서는 처음이고 아마 부산, 서울 같은 데는 특화된 병원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그래서 지금 우리 창원에는 처음으로 알고 있습니다. Q.시설이 상당히 잘 돼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요.조금 이렇게 특화해서 고급화 전략으로 가시는 이유가 있습니까? A. 저희들이 지금 병원을 할 때는 앞으로 30년,40년을 보고 병원을 아마 했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 건물 자체가 원래는 목욕탕을 하려고 지은 건물이 돼서 층고가 굉장히 높습니다. 지금 일반 우리 건물들은 층고가 낮아서 고급화를 하려고 그래도 층이 낮으니까 못 하는데 우리는 층이 굉장히 높아서 그래서 우리 일반 호텔 층고 정도로 해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고급화를 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이 돼 있었어요.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또 하면서 아마 다른 병원하고 차별을 할 수 있는 게 그런 병원이 아닐까 싶어서 -시설만 고급화해서는 안 될 거 아닙니까. A. 지금 이제 의료진도 우리가 양*한방을 협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이야기는 뭐냐하면 우리가 이제 양방만 하게 돼도 우리가 한방을 진료를 해야 되는데 다른 병원으로 또 이동을 해서 진료를 해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양방과 한방을 협진을 해서 선생님들이 진료를 하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 병원은 특화된 병원으로서 아마 환자들에게는 굉장히 쾌적하면서도 진료를 받는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는 그런 병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죠. 몇 년 전에 우리 도 안에서 요양병원 화재 사고로 있었지 않습니까. 거기에는 지금 스프링쿨러가 안 된 병원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저희들 우리 병원 같은 데는 첫 째 안전을 갖다가 줘서 스프링쿨러가 양방향으로 설치를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밑에도 문제가 되지만 우리 위의 천장에 문제되는 것까지도 포함돼 있거든요. 그거 하고 또 우리 전기 코드를 되게 많이 뽑아놓은 걸로 아마 병원에 오시면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런 걸 시설해놓은 것은 우리 보통 일반 코드 하나에다가 잭을 연결해서 한 5~6개 쓰잖아요. 화재 위험성도 있을 뿐더러 또 바닥은 온수보일러를 깔아가지고 환자들이 보통 우리 큰 병원에 가면 히터를 틀어놓으니까 굉장히 건조해서 애로점이 많은데, 우리 병원은 또 그거하고는 좀 멀리해서 굉장히 히터를 온스보일러로 돌려놨기 때문에 쾌적한 환경으로 갈 수 있는 그런 장점을 여러 가지를 가지고 있어서 환자들이 생활하기에 굉장히 편한 그런 병원으로 만들었다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Q.최근에 보면 우리 지역 병원들이 많은 어려움을 호소를 하고 있는데요. 병원을 직접 운영을 해보시니까 가장 어려운 점이 어떤 거라고 보십니까? 우리 지역 병원들이. A. 지금 우리 지역에서 코로나가 오고 난 이후에 큰 건물들이 활용 가치가 좀 많이 떨어졌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지역에서 병원들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우리 작은 의사선생님들이 개원을 해서 작은 소규모로 관리하는 병원들이 많기 때문에 사실 우리 규모가 큰 데는 경영의 애로점도 있고 또 우리 지역에서 아무리 시설이 좋아도 또 수도권에서 수술을 하다 보니까 우리 통근 예를 들어 서울 같은 데 가서 진료를 하려면 우리가 지금 KTX를 타고 가던 버스를 타고 서울 가면 동선이 멀다보니까 서울 쪽에서 많이 편중되어 있으니까 지역 병원들이 굉장히 애로점을 가지고 있어서 좀 힘들다고 봐야 되겠죠. Q.원래 의료인이 아니시고 보통 의료인분들이 많이 하시는데 다른 일을 하셨던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이쪽으로 조금 의료 사업으로 가시는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A. 저희들 건물을 가지고 있을 때 병행을 해야 된다는 생각은 또 가지고 있었고요,가지고 있었는데 사실 제가 개인적으로 이 자리에서 말씀은 다 드릴 수는 없지만,서울 대형병원에 한 10년을 병원을 다닌 적이 있습니다. 가족들 중에서 어려움이 있어서. 10년 정도를 병원을 다니면서 그때 당시에 제가 어느 재단에서 지원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지원을 받을 때 그 지원을 받고 굉장히 개인적으로 어려울 때인데 받고 나오면서 생각했던 게 내가 이 돈의 값어치를 10배,100배 더 이상 사회를 위해서 헌신도 좀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고 있던 제조업하고 건설 쪽에 일을 하고 있으면서 또 이익을 내고,또 이 건물이 같이 함께하면서 의료를 하면서 내가 예전에 받았던 걸 사회에 환원을 좀 하는 그런 측면을 같이 겸해서 지금 이 병원을 하게 됐습니다. 힘든 병마하고 싸우시는 걸 저희들이 최선을 다해서 도와서 여러분들 생활에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도와드리도록 그리 하겠습니다. <앵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6. 21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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