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 강성태 수영구청장

재생 0| 등록 2022.06.16

<앵커>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부산 수영구의 유권자들은 올해 지방선거에서 강성태 현 구청장을 다시 선택했습니다. 오늘은…

<앵커>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부산 수영구의 유권자들은 올해 지방선거에서 강성태 현 구청장을 다시 선택했습니다. 오늘은 강성태 수영구청장과 각종 현안 등 수영구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강성태/수영구청장} -안녕하십니까. Q.당선 축하 인사는 한 번 더 드리고, 시일은 좀 지났는데 당선 소감은 한 말씀 먼저 부탁드립니다. A. 수영구청장 강성태입니다. 저를 믿고 다시 한 번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18만 수영구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재선의 구청장으로서 지난 4년간 구정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2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수영을 수영구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중단 없는 수영 발전 꼭 이루어내겠습니다. 여러분의 큰 성원이 무거운 책임감으로 느껴집니다마는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더 낮은 자세로 겸손의 구정을 꼭 실천하겠습니다. Q.69.9%의 지지율이면 전국적으로도 상당히 높은 지지율인데요. 부산에서는 단체장 가운데 가장 높으셨고 혹시 만족하셨습니까? A. 만족한다는 것보다는 앞으로 더 잘 하라는 격려와 채찍의 의미가 더 크다는 것을 잘 알기에 무거운 책임감을 더 느낍니다. 이번 선거에서 구청장인 제게 가장 높은 득표율을 보내주신 것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기대와 또 전 정권에 대한 어떤 실정,나아가서 지난 4년간 이루어낸 구정 성과를 우리 수영구민들께서 인정해 주신 것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 겸손하게,초심을 잃지 않고 중단 없는 수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생각입니다. Q.이번 선거 기간 동안에는 ′′문화도시 조성′′이 아주 중요한 1호 공약이었는데요,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수영구에는 많은 문화유산들을 가지고 계신데 어떻게 해 나가실 계획입니까? A. 네,수영은 역사의 도시입니다. 조선의 경상 좌도 수군절도사영이 있던 곳으로 수영사적공원 일원에 많은 문화유산이 있습니다. 특히 수영의 정신적 가치인 25의용단에서 시작됩니다.임진왜란 당시 왜적에 맞서 전사하신 25인의 선열을 모시고 의용의 충절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또한 문화도시는 전시,공연,관람 이것뿐만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우리 주민들이 삼삼오오 자발적으로 모여 공통의 관심사와 주제를 가지고 하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만들어주고 또 지원해 주는 주민참여 지역공동체 활성화 도시 성장 프로젝트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작년에 저희들 2022년부터 31년까지 10년간의 수영구 중장기 문화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이 계획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약 1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서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Q.또 스마트시티의 중요성도 계속 강조를 하셨는데요.이 부분은 수영구에서는 어떤 것들을 해나갈 수 있겠습니까? A. 지난 임기 동안에 저는 국토부 스마트시티 공모사업에 선정이 되어서 광안리 해변 일원의 남천동~광안동~민락동 권역에 스마트 관광콘텐츠와 관광편의시설을 구축해서 변화하는 최신 관광 트렌드가 반영된 ′′문화관광 특화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완료했습니다. 또한 20여억 원을 투입해서 부산 최초로 209대 공공 와이파이 자가망을 구축을 해서 광안리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께 데이터 걱정 없이 무료로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실시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 최초 상설 공연 중인 광안리 M-드론라이트쇼는 이제 국내를 넘어서 세계적인 야간 관광 킬러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특별한 어떤 사연을 담은 프로포즈라든지 불꽃드론 등 1500여 대를 동원해서 국내 최대 특별한 쇼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Q.아마 젊은 층이나 관광객들이 정말 좋아할 만한 내용이 많이 담겨 있는 것 같은데요. 그에 반해서 지역 상권이 침체됐다는 이야기는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수영구만의 이야기는 아닌데요. 이 활성화 어떻게 해 나갈 수 있겠습니까? A. 현재 시급하고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이 지역상권,골목경제 활성화입니다. 정부는 정부대로 또 시는 시대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마는 저는 지역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약 한 170억 정도의 예산을 투입해서 제3차 긴급 생활안전지원금 선불카드 형태로 1인당 10만원씩 6월 20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수영구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큰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고요, 뿐만 아니라 지역 골목상권을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이 용역 중에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면 어느 정도는 살아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을 하고 계신 거네요. A.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Q.광안리 어방축제도 좀 궁금합니다. 어방축제 올해는 좀 정상적으로 진행이 될 수 있겠습니까? A. 지금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유일한 정부 지정 문화관광 축제입니다. 우리 광안리 어방축제가 벌써 20주년이 되는 해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입니다. 금년에는 기존의 광안리해변 일원뿐만 아니라 수영사적공원까지 축제의 공간을 좀 넓혀서 수영의 전통과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아우르는 축제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옛 ′′어방′′이라는 ′′전통 어촌 문화 축제′′의 정통성을 유지하는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녹여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멋진 축제로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기대가 좀 큰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Q.수영구민들에게 마지막으로 한 말씀 해 주십시오. A. 존경하는 18만 수영구민 여러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두가 부러워할 명품 도시 수영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에서 항상 함께하는 구청장,약속을 지키는 구청장으로 수영의 미래 20년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잘 알겠습니다. 말씀하신 중요한 공약들 하나하나 잘 지켜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오늘 바쁘신데 출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6. 16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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