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에 비수도권 최대 ′′창업허브′′ 조성

재생 0| 등록 2022.06.15

<앵커> 판교 등 수도권과 경쟁할만한 규모의 스타트업 집적시설이 부산 북항에 구축됩니다. 이 시설에는 창업기업과 기업인들을 …

<앵커> 판교 등 수도권과 경쟁할만한 규모의 스타트업 집적시설이 부산 북항에 구축됩니다. 이 시설에는 창업기업과 기업인들을 지원할 인큐베이팅은 물론 직원들의 주거시설까지 들어설 예정입니다. 김성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국제여객터미널이 들어선 북항재개발 1단계입니다. 터미널 일대 ′′ㄷ′′자 모양의 복합항만지구 5천제곱미터 부지에, ′′동남권 스타트업파크′′ 건립이 추진됩니다. 국비 등 2천1백억원 규모로, 창업 집적시설로는 판교 스타트업캠퍼스보다 더 큽니다. ′′창업기업과 이들을 지원할 액셀러레이터와 투자사 등이 들어설 15층 규모의 핵심 건물과, 직원들의 주거와 휴식 등 복지를 책임질 10층 복합건물이 들어섭니다.′′ {고미자/부산시 청년산학창업국장/′′판교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전국 최대 규모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시설이 건립되면 동남권 뿐만 아니라 영남권 스타트업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부지 확보를 위해 해수부와 협의를 마무리짓고, 건물 건립을 위해 중기부와 예산을 확정하는 과정이 남았습니다. 빠르면 2천25년 준공될 예정인데, 특히 북항은 부산역과 가깝고 유라시아플랫폼이 인근에 있어 창업 클러스터의 최적지로 꼽힙니다. {강석호/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협의회 사무국장/′′앞으로는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공간 외에도 성장하는 스타트업들이 북항에 안착할 수 있는 정책적 부분도 추가로 검토가 됐으면 합니다.′′} 북항 외에도 부산 도심 곳곳이 창업혁신공간으로 탈바꿈합니다. ′′25층 규모의 유니콘타워가 추진되는 한진CY부지와 강서 원예시험장 부지, 센텀2지구, 에코델타시티 등에 사무와 주거가 공존하는 직주근접형 창업인프라가 조성중입니다. KNN김성기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6. 15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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