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학점제′′ 2025년 전면시행 되나

재생 0| 등록 2022.06.15

<앵커> 부산에서 보수교육감 당선으로 크고 작은 변화가 예고된 가운데 고교학점제의 향방도 관심입니다. 교실부족이나 교원수급 …

<앵커> 부산에서 보수교육감 당선으로 크고 작은 변화가 예고된 가운데 고교학점제의 향방도 관심입니다. 교실부족이나 교원수급 등 우려로 오는 2025년 전면시행이 흔들리는 게 아니냐는 말도 나오는데요, 학교현장의 목소리를 강소라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쉬는 시간이 되자 책과 필기구 등을 챙겨 각자 다른 교실로 이동하는 학생들. 반별로 이뤄지는 수업이 아닌 대학생처럼 자신들의 선택과 진로에 맞춰 수업을 듣는 고교학점제가 시범운영중입니다. 학생들의 반응은 긍정적입니다. {장윤선/2학년′′과목의 다양성이 다른 학교보다 높은것 같고 저희가 직접 선택하는 과목이다보니까 과목을 임할 때 책임감이 좀 더 높아진것같아요.′′} {최진성/2학년′′공학계열의 자동차학과를 (진로로) 선택했거든요. 이제 그거에 맞춰서 프로그래밍, 디자인, 공업일반 그런것(과목)들을 선택을 해서 제 진로를 살려나갈수 있도록 했습니다.} ′′고교학점제에서는 자연스럽게 생기는 공강시간을 활용할 다양한 공간들이 중요한데요, 이곳에서는 학생들이 온라인을 통해 자율학습을 할수 있습니다.′′ 온라인 수업뿐만 아니라 많아진 교과목만큼 더 많은 교실이 필요한 가운데, 부산에서는 내년까지 80% 가량 고교의교실부족 문제가 해결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기존의 3배 이상인, 학년 당 50여 개 수업이 개설되면서 교사들의 부담이 큰 것도 현실입니다. {이정순/고교학점제 운영부장′′교사들에게는 피로도가 있는 부분이긴 합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목, 잘하는 과목을 자신들이 선택해서 듣고 자신들의 꿈을 향해 나아갈수 있다는 것에 응원을 보내고 싶습니다.′′} 고교학점제는 교육부 차원에서 전국에서 추진중입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 당선인이 학점제 관련 실태 조사를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경남은 예정대로 내년부터 모든 일반고에서 전면 시범운영할 예정입니다. knn강소라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6. 15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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