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일상이 힘든 ’팔꿈치 통증‘, 한방에서는?

재생 0| 등록 2022.05.30

<앵커> 팔꿈치가 아프면 통증 자체도 문제지만 일상이 힘들어집니다. 문고리를 돌리거나 수건을 짜는 것도 버거워지기 때문인데…

<앵커> 팔꿈치가 아프면 통증 자체도 문제지만 일상이 힘들어집니다. 문고리를 돌리거나 수건을 짜는 것도 버거워지기 때문인데요. 한의학에서는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할까요? 건강365에서 짚어봅니다. <리포트> 시큰거리고 저리는 팔꿈치, 더 이상 방치하면 일상이 힘들어집니다! 알게 모르게 혹사당하는 팔꿈치, 모두가 위험군입니다. <출연자> (김정훈 명인미담한의원 원장 / 대구한의대 졸업, 부산일보 한방톡 칼럼 기고 ) {운동선수뿐만 아니라 팔을 많이 쓰는 모든 사람에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겁지 않은 물건이라도 오래동안 들고 있으면 힘줄에 무리가 되고 염증이 생길 수 있으며, 특정한 동작을 과도하게 반복하는 것 또한 힘줄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리포트> 과사용증후군이라고 하죠. 근육과 힘줄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문제가 되는 겁니다. <출연자> {힘줄은 근육의 힘을 뼈에 전달해서 관절을 움직이는 역할을 합니다. 손이나 손목을 많이 사용하면 전완근, 즉 팔뚝 근육에 과부하를 주게 되고 힘줄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팔꿈치 바깥쪽 힘줄의 염증은 테니스 엘보, 안쪽 힘줄의 염증은 골프 엘보라고 부릅니다. } <리포트> 안일하게 ′′이러다 말겠지′′ 하다간 일상에서 팔을 제대로 쓰는 것조차 힘들어집니다. <출연자> { 힘줄의 염증을 방치하면 통증을 넘어서 움직임이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팔꿈치 바깥쪽이 아픈 경우에는 손을 펴거나 손목을 뒤로 하거나 문고리를 돌리는 동작이 힘들어지고, 팔꿈치 안쪽이 아픈 경우에는 주먹을 쥐거나 손목을 굽히거나 걸레를 짜는 동작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 <리포트> 한의학에서는 환자의 건강 상태와 팔꿈치 통증 정도에 따라 맞춤 치료를 합니다. <출연자> (김정훈 / 명인미담한의원 원장 ) {팔꿈치 관절에 영향을 주는 전완근, 팔뚝의 근육과 힘줄의 문제를 해결합니다. 호두로 만든 보윤약침으로 팔뚝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태반으로 만든 자하거 약침으로 팔꿈치 안쪽, 바깥쪽의 힘줄을 회복시킵니다. 그리고 벌의 독을 정제해서 만든 봉 약침으로 힘줄의 염증을 빠르게 회복합니다. } <리포트> 예방하려면 기본적으로 팔을 많이 쓰는 걸 피해야합니다. 급성일 경우 얼음찜질을 하면 통증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5. 30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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