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도 즐겁게′′, 스타트업 베러먼데이

재생 0| 등록 2022.06.11

<앵커> 많은 지역 청년들이 더 나은 조건의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는 게 현실인데요, 아르바이트와 인턴을 거친 지역 …

<앵커> 많은 지역 청년들이 더 나은 조건의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는 게 현실인데요, 아르바이트와 인턴을 거친 지역 청년들과 ′′가치′′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있습니다. 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조명하는 코너, 오늘은 베러먼데이를 강소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평일 점심시간, 부산의 한 커피숍에 직장인들의 발길이 잇따릅니다. ′′더 나은 월요일′′이라는 브랜드 이름처럼 직장인들의 피로해소와 건강을 위한 새로운 음료들이 인기입니다. 본사 직원인 강동완 씨는 대학생 인턴부터 시작해 정규직 사원이 됐고 자신의 매장까지 차렸습니다. {강동완/베러먼데이 경영팀 매니저′′서울에서 (다른기업)인턴을 하면서 느꼈던 건 미리 좀 갖추어져있구나 라는 것들을 느껴서 부산(스타트업)에서 만들어가는 과정에 대한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 내려오게 됐고′′} 베러먼데이 커피숍 아르바이트부터 시작한 노검서 씨도 인턴을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돼 꿈을 펼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대학을 졸업한 뒤 서울에서 3년 가까운 직장생활을 했지만 가치관을 쫒아 부산에 정착했습니다. {노검서/베러먼데이 클럽팀′′일상을 즐겁게 만들고 즐거운 월요일을 만드는 가치관이 제 인생 가치관과 비슷해서 더 열심히 일을 했던것 같아요. 대표님이 좋게 보시고′′} 회사 대표는 회사의 가치관을 따라 월요일은 오후 4시 퇴근을 하고 로또데이로 지정해 직원들에게 선물을 주기도 합니다. 함께 즐겁게 일한 덕분에 창업한 지 4년여 만에 매출 6배 이상, 직원 40명을 둔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도경백/베러먼데이 대표′′구성원들에게 필요한 성장과 관련된 것들을 지원을 많이 해드려요. 그게 또 저희가 오래갈수 있는 비결이라고 생각하고′′} 베러먼데이는 커피 프랜차이즈로 알려져있지만 직장인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기업입니다. 전국에 130여개 커피 매장을 운영하는 동시에 와인클래스 등 직장인들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클럽과 수업 등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도경백/베러먼데이 대표′′저희가 만든 제품 공간 서비스들이 직장인들의 일상을 조금이라도 즐겁게 만들수 있다면 그게 우리회사가 존재하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하고′′} 즐거운 월요일을 꿈꾸는 지역의 청년들. 조건만이 아닌 가치를 공유하며 기업과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KNN강소라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6. 11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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