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 권민재 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장
재생 0회 | 등록 2022.06.10{길재섭/KNN취재부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국내에서 차량을 이용해 여가 시간을 즐기는 문화는 점점 확산되고 또 즐기는…
{길재섭/KNN취재부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국내에서 차량을 이용해 여가 시간을 즐기는 문화는 점점 확산되고 또 즐기는 인구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수요를 충족시키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협회도 있는데요. 오늘은 권민재 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권민재/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장} -네,안녕하십니까. Q.협회 간단하게 소개는 드렸는데,어떤 일 하시는지 구체적으로 궁금합니다. A. 네,저희는 레저자동차라고 불리는 흔히 캠핑카와 또 캠핑카와 관련된 부품,트레일러,카라반 이런 제품들을 제작하는 회사들의 모임입니다. 제작하는 회사들만 있는 회사도 있고요,수입과 제작을 하고 있는 회사들이 한 60여 개사 정도가 모여 있는 협회입니다. Q. 레저자동차라고 하면 말씀하신 대로 캠핑카가 아무래도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이게 국내 시장이 커지고 있지 않나요? 어떻습니까. A. 비약적으로 성장한 상황이고요,현재로 저희가 파악하기로는 한 전문 캠핑카라고 불리는 캠핑카는 한 5만여 대 정도가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 조금 확장해서 그 캠핑카와 세미 캠핑카.요즘은 또 차박도 많이들 즐기시죠. 루프탑 텐트라든가 이런 인구들까지 합치면 거의 백만 시대가 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Q. 차량을 이용해서 야외로 나가는 그런 휴식은 정말 꿈 같은 일인데요.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A. 캠핑카로 즐길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하면 언제든 떠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 될 거고요, 아무래도 호텔이나 펜션,리조트 같은 데를 여행하게 되면 예약을 해야 하는 상황이지만,언제든 제가 쉴 수 있고 잘 수 있는 집을 가지고 있으니까 마음 먹고 떠나고 싶을 때 언제든 떠날 수 있다라는 게 가장 큰 아마 장점일 거구요. 또 좀 더 자연 깊숙이 들어가서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호텔이나 리조트. 조금 멀리서 떨어져서 볼 수 있었던 여행에서 좀 더 자연 속 깊이 들어가서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게 가장 큰 또 장점이기도 합니다. Q. 레저 전용 차량이라든가 그런 시설들이 국내에서도 생산이 많이 되고 있나요? A. 전에는 개조를 하는 경우가 훨씬 많았던 것 같은데요.초기에는 저희가 이제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시장이었었구요.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그런 상황이었었는데, 20년 사이에 최근에는 거의 국내 저희 협회의 비중도 그렇고 한 80% 정도는 국내 제작사가 생겨서 하고 있는 상황이라 굉장히 전문적으로 이제 생산들을 하고 있는 상황들입니다. Q. 소비자들이 혹시 어떤 트렌드 같은 게 있습니까? 선호하시는. A. 그럼요.캠핑카도 여러 가지 트렌드가 있는데요.처음에는 두 분이서 즐길 수 있는,은퇴 후에 즐길 수 있는 커플용 캠핑카들도 인기가 있었고, 요즘 같은 경우에는 조금 젊은 층으로 내려와서 4인 가족이나 5인 가족, 뭐 이렇게 아이들이 있는 40대 가장 쪽에서도 즐기는 경향이 있어서 조금 더 젊어지고 모던해지는 스타일들을 많이 원하시고 그렇습니다. -생산하는 제품들도 거기에 맞춰서 따라가고 있네요. -그렇죠. Q. 새 정부에서 각종 규제를 많이 개혁을 하겠다,없애겠다라고 이야기를 하시는데 혹시 관련 산업 분야에서 규제라든가 좀 없어져야 할 그런 것이 없을까요? A. 사실 저희 같은 경우는 이제 없던 문화가 새롭게 생기고 산업이 새롭게 생기는 상황이라서 자동차에 관련된 규제나 법령은 잘 정비가 돼 있는 편이지만,저희 같은 경우는 이제 새롭게 만들어지는 것들이라 이제서야 막 규제라든가 규제라기보다 오히려 법령들이 정비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규제보다는 조금 더 지금 시작되는 단계에서 조금 더 활성화될 수 있게끔 풀어줄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있고 이제 틀은 갖춰졌습니다. 예전에 비해서는. 전혀 캠핑카라는 카테고리 자체가 없었는데 이제 자동차 관리법상의 특수자동차로 캠핑카라는 카테고리가 생겼고,이제 그 큰 틀에서 그런 범주가 정해진 다음에 조금 더 이번 정부에 저희가 바라는 건 좀 더 디테일하고 조금 우리 현장에 와 닿을 수 있는 그런 법들이 좀 만들어지고 개선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Q. 그런 부분은 아마 염두에 두고 정책적으로 추진이 돼야 할 것 같습니다. 부산에서 캠핑카 전문 전시회 캠핑카 쇼도 열리고 있는데 협회에서 준비 많이 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A. 저희가 2019년부터 부산에서 제1회 코리아 캠핑카쇼를 개최를 했었고요, 현재 4년째,4회째 개최가 되고 있는데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그래서 약 50개사 이상이 참여하고 있고,전시 부스로는 500부스 이상의 전시 부스 규모로 참여하고 있고 캠핑카가 한 150대 이상 지금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또 전시가 조금 이제 자리를 잡아가고 전국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고,이번에는 특히 유럽의 캠핑카 협회에서도 이 전시를 보기 위해서 지금 오고 계십니다. 그 가장 큰 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유럽 캠핑카 협회와 또 독일의 국토교통성에서도 이 전시를 참관하기 위해서 일부러 지금 찾아오고 계시고 그럴 정도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습니다. Q. 관심은 좀 어떻습니까,반응은 어떤 것 같습니까? A. 사전 등록이 오늘 그 사상 최대 규모의 사전 등록자가 있었다고 하고 또 지금 현재 굉장히 많은 분들이 와서 전시장을 방문해 주고 계시고 또 계약까지 이루어지고 있는 걸 제가 현장에서 보고 왔습니다. Q. 레저 차량이나 캠핑카라고 하면 사실은 좀 비쌀 것 같다라는 생각이 좀 있는데.가격대도 굉장히 다양하겠죠.어떻습니까? A. 아까 말씀드린 캠핑카라고 흔히 불리는 캠핑카들은 보통 한 5천만 원에서부터 1억 5천까지도 있는 고가 차량들이 있고요, 또 세미 캠핑카나 차박을 즐기는 차량,또 트레일러 이런 것들은 비교적 500만 원대부터 시작해서 1억까지 굉장히 다양한 차종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본인의 취향에 맞는 걸로 선택하셔서 입문해 보시고 조금씩 바꿔가시는 것도 재미가 있으실 겁니다. 잘 알겠습니다.레저자동차산업협회가 관련 산업 발전에도 계속 기여하고, 또 건강한 휴식에도 많이 기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바쁘신데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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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2. 0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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