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난민, 우리가 몰랐던 사람들| 시사직격 121회 | KBS 방송
재생 0회 | 등록 2022.06.10방송일시 : 2022년 06월 10일 금요일 밤 10시 지난 2월 24일 발발한 전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대규…
방송일시 : 2022년 06월 10일 금요일 밤 10시 지난 2월 24일 발발한 전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대규모 난민이 발생하고 있다. 이를 둘러싸고, 국내 난민 수용에 대한 해묵은 논쟁이 재점화되었다. 지난 2018년 제주 예멘 난민 사건 이후, 수많은 사람들이 난민 공포에 휩싸이며 그동안 조명되지 않았던 난민 정책의 여러 가지 문제점들도 함께 드러났다 매년 증가하는 난민신청자에 비해 난민으로 인정받는 비율은 평균 1%에 불과한 상황. 스스로 원해서 난민이 된 사람은 없다. 생존을 위협하는 공포로부터 탈출해 한국을 찾아온 이들에게 우리 사회는 어떤 답을 들려줄 수 있을까? 난민들이 향한 편견과 그들이 직면한 문제를 통해 우리 사회가 갖추어야 할 것은 무엇인지 고민해본다. ■ 전쟁의 공포를 피해 국경을 넘은 사람들 인천국제공항, 에티오피아에서 온 5명의 청년들이 있다. 매일 빵으로 끼니를 때우고, 공항 의자에 누워 쪽잠을 자는 이들. 과연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엄청난 규모의 무덤 안에 사람들이 묻혔어요 40~50명의 사람이 한 무덤에 묻히기도 했죠” - 에티오피아 난민 中 - 내전이 심각한 에티오피아에서 가족과 친구들이 참혹하게 학살되는 것을 목격했던 이들. 목숨을 걸고 한국에 도착해 난민 신청을 했지만 심사 자체를 거부당했다. 단순히 내전으로 인한 공포는 난민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비슷한 시기, 예맨을 떠나 한국으로 온 나세르(36세) 씨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나세르 씨는 출생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반정부 시위를 하다 예멘으로 송환됐다. 예멘의 후티 반군 휘하에서 군사훈련을 받다가 도주해 찾은 곳이 한국이었지만 난민 불인정을 받았다. 90일 마다 출국을 유예하며 불안정한 신분으로 살아가야 하는 나세르 씨. 이 기간에는 일자리를 얻는 것이 불법이어서 생계 활동도 할 수 없는 신세다. 유엔난민협약에 따르면 인종, 종교 또는 정치적 견해 등을 이유로 박해나 생명의 위협을 받아 자신의 나라를 떠나온 이들을 ‘난민’이라 부른다. 생존의 위협으로부터 본국을 떠날 수 밖에 없던 이들은 난민으로 인정되지 않는 현실이 답답하기만 한 상황. <시사직격>에서는 난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한국에서 일제의 박해를 피해서 떠났던 난민들이 독립군도 조직하고 임시 정부도 만들고 그것을 계승해서 한국 정부가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 당시는 여러 도움도 받고 해외에서 활동해놓고 이제 와서 난민들을 수용하지 못하겠다? 이것은 기본적인 인권의 문제이지만 염치의 문제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 이상현 변호사 中 - 내전을 피해 한국으로 온 에티오피아 청년. 사실 그의 아버지는 한국전쟁 당시 강뉴부대로 참전한 UN군이었다. 아프리카 나라 가운데 유일한 한국전쟁 참전국이었던 에티오피아. 형제의 나라라 믿고 전쟁과 죽음의 공포로부터 도망쳐온 곳. 하지만 우리는 받아주지 않았다. ■ 난민 인정률 1% 우리는 왜 난민을 배척하는 걸까? 기나긴 난민 신청 끝에 난민 지위를 인정받은 아짜 씨. 이집트 공영방송앵커로 활약했던 아짜 씨. 20년간 앵커로 활약하며 권력에 대한 비판을 주저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의 용기에 대한 대가는 가혹했다. 권력의 협박을 받고 감옥에 갈 위기에 처했던 아짜 씨. 결국 본국을 떠나 한국으로 왔고, 난민 지위를 인정받았지만 난민 신청 과정은 그녀에게 상처였다고 한다. “(난민심사를 받을 때) 통역사를 통해 질문하는 조사관은 제가 대답하면 비웃고 부당하게 대했어요 “우리가 지금 당신 인생 이야기를 들으러 온 게 아니다”라면서요“ -아짜 씨 中- 실제 법무부 난민 조서 조작 사건의 피해자 무삽 씨의 이야기도 들어보았다. 난민 신청 과정을 직접 겪은 난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 난민 심사제도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취재해보았다. ■ 우리가 몰랐던 난민의 이야기 난민을 바라보는 시선 역시 숙제로 남아있다. 난민 수용을 반대하는 이들은 높아질 범죄율을 우려한다. 정말 그럴까? 대한민국을 난민에 대한 공포로 몰아넣은 2018년 예멘 집단난민 이주, 우리가 몰랐던 중동의 낯선 이방인들이 한순간에 우리의 이웃으로 다가왔을 때 이들을 둘러싼 날카로운 목소리가 넘쳐났다. 당시 법무부는 500여 명의 예멘인 입국자들 중 362명에게 인도적 체류를 허가했고, 이후 예멘인들은 전국 각지로 흩어졌다. 과연 이들로 인해, 한국 사회의 경제적 부담이 증가하고 범죄율이 높아졌을까? 난민 인정 이후 이들의 지금을 취재해보았다. ‘난민, 우리가 몰랐던 사람들’편은 KBS1TV 6월 10일 밤 10시 <시사직격>에서 방송된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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