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오늘 끝나면서 본투표가 내일(1) 실시됩니다. 마지막 날 유세를 벌인 후보자들은 오늘 밤 자정까지 유세를 이어가며 유권자들을 만나는데요, 이제는 유권자들이 후보자를 선택해야 할 시간입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72시간 강행군 유세를 이어가고 있는 변성완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지역균형 발전을 이끌 일꾼을 선택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변성완/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부산의 4년, 나아가 백년대계를 책임질 민생일꾼 저 변성완을 선택해주십시오. 투표하면 우리가 승리합니다′′} 쇄도하는 기초단체장 지원유세 요청에 바쁜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새로운 도전을 이끌 후보를 선택해달라며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박형준/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꼭 투표에 참여해 주십시오. 부산 시민 여러분과 함께 글로벌 도시 부산,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꼭 이뤄내겠습니다′′} 김영진 정의당 후보는 시민 모두 행복한 부산의 미래를 구체적 청사진들로 그려낸 자신과 정의당을 응원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김영진/정의당 부산시장 후보′′다시 살아나는 부산을 위해 만든 저의 정책을 꼼꼼히 잘 봐주시고 새로운 변화의 부산을 원하신다면(정의당과 김영진을...)} 양문석 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는 민주당 현역지자체장들이 많은 남동해안선벨트를 마지막 유세현장으로 삼았습니다. {양문석/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대통령이 방사능 오염수 방류가 문제없다고 얘기하는데도 할말도 못하고 해야할말도 안하는 (국민의힘 후보들의) 모습들을 보면 경남도정을 맡길 수 없습니다′′}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는 자신의 정치적 기반인 창원에서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의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박완수/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저희들은 도민들의 마음을 얻기위해서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해왔고 앞으로 남은 기간에도 겸손한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의당 여영국 경남도지사 후보는 다당제 정치실현을 위해 양당 기득권정치 체제에 회초리를 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여영국/정의당 경남도지사 후보′′내로남불 진영정치 구도만 강화하는 양당 중에 택일할 것이 아니라 기득권 양당의 내로남불 정치와 일당독점 정치에(회초리를 들어주십시오)′′} 김석준,하윤수 부산교육감후보와 박종훈,김상권 경남교육감후보, 그리고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회 의원들까지. 모든 후보가 마지막날 한사람의 손이라도 더 잡고, 한번 더 고개를 숙이며 애타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지역을 위해 봉사할 참일꾼이 누가 될 지 결과는 유권자의 손에 달렸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5. 31
카테고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