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뇌출혈 예방, 50세부터 ′′이 검진′′ 필요

재생 0| 등록 2022.06.02

<앵커>돌연사를 부르는 뇌출혈,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고혈압 관리와 함께 50세부터는 ′′이 검진′′이 필요합니다. …

<앵커>돌연사를 부르는 뇌출혈,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고혈압 관리와 함께 50세부터는 ′′이 검진′′이 필요합니다. 건강365에서 자세한 내용 짚어봅니다. } <리포트> 무심코 넘기는 두통, 뇌출혈을 알리는 위험신호일 수 있습니다.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 한순간에 생명을 앗아갑니다. <출연자> (박재홍 정한방병원 병원장 /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졸업, 부산대학교 한방병원 일반 수련의 ) {한의학에서 중풍으로 잘 알려진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이렇게 터져서 생기는 뇌출혈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뇌출혈 증상으로는 극심한 두통, 어지럼증, 팔다리 마비, 구토, 언어장애 등이 있는데요. 증상이 발생하면 최대한 빨리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 <리포트> 우리 뇌는 5분만 혈류 공급이 중단돼도 손상됩니다. 단 1초라도 빨리 치료를 시작해야겠죠. <출연자> {뇌출혈은 나이에 따라 여러 가지 원인이 작용할 수 있는데요. 고령층에서는 고혈압, 종양, 뇌동맥류, 약물 등에 의한 경우가 많지만 젊은 연령대에서는 뇌동맥류, 혈관 기형, 종양 등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 <리포트> 뇌 손상이 심해지면 반신마비 같은 후유증이 남거나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미리 확인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출연자> {뇌동맥류가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은 모르기 때문에, 명확한 예방법은 없습니다. 때문에 중년부터 MRA, 즉 뇌혈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를 통해서 뇌동맥류를 미리 발견할 수 있는데요. 뇌동맥류가 파열돼 문제를 일으키기 전에 치료하면 뇌출혈을 미리 막을 수 있습니다. } <리포트> 특히 난생 처음 겪는 심한 두통이 생겼다면 지체 없이 MRA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연자> (박재홍 / 정한방병원 병원장 ) { MRA는 뇌동맥류뿐만 아니라 협착된, 좁아진 뇌혈관도 일찍 발견할 수 있습니다. 치매나 파킨슨병 확인도 가능한 거죠. 만 50세가 넘었거나 뇌출혈 가족력이 있는 고위험군 40대라면 이제 우리 머리(뇌)도 정기 검진이 필요합니다. 만약 이런 위험요소가 없다면 5~10년 간격으로 검사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리포트> 뇌출혈 예방에 가장 중요한 것은 혈압 조절입니다. 단기간의 과로나 심한 스트레스도 연관이 있어서 충분한 휴식도 중요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6. 02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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