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앤컬쳐] - 현대작가 9인 초대전 외

재생 0| 등록 2022.05.09

<앵커> 푸른 생명의 기운이 가득한 5월! 문화예술계도 조금씩 일상을 꽃피우고 있는데요.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와 더욱 …

<앵커> 푸른 생명의 기운이 가득한 5월! 문화예술계도 조금씩 일상을 꽃피우고 있는데요.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와 더욱 반가운 문화계 소식들! 하나씩 만나보시죠. <리포트> 해마다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선보여 온 타워아트 갤러리! 개관 39년을 맞아 특별 기획전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전하려 꿋꿋이 창작활동을 이어온 수많은 작가들! 타워아트갤러리에서는 이런 예술가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공감의 장을 마련했는데요. 강근선, 고희자, 김양훈, 김연화 등 전남 광주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9명의 현대작가 초대전을 선보이고 있죠. 유화,수채화,조각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지친 시민들과 예술인들에게 소소한 기쁨을 전하고 있습니다. 사랑과 우정,모험과 판타지가 뭉친 유쾌한 희극발레 <돈키호테>가 오는 13일과 14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집니다. 유니버설발레단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스페인의 정취가 가득한 화려한 춤과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특히나 돈키호테 최고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히는 3막의 ′′그랑파드되! 주인공 키트리와 바질이 결혼식 장면에서 선보이는 춤은,무려 32번의 회전과 끊임없이 이어지는 고난도의 점프 동작을 선보인다고 하죠. 이 외에도 아름답고 우아한 클래식 발레와 정열적인 투우사의 춤 등 유니버설 발레단이 자랑하는 최고의 명장면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데요. 발레 입문자부터 매니아층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안성맞춤 공연이 아닐까 합니다. 아이들은 모두 이쁘지만,잘 먹는 모습을 보면 더더욱 이뻐보이기도 하죠.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사랑스러운 전시가 오는 21일까지 해운대 서린스페이스에서 펼쳐집니다. 계속해서 만나보시죠. 해운대 서린스페이스에서 열리고 있는 이페로 작가의 개인전 ′′Long Long Quarantine in Busan′′! 한 아이의 엄마가 된 작가가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화폭에 그려냈습니다. 이페로 작가의 그림 속 아이와 동물들은 하나같이 달고 맛있는 것들을 입에 물고 있는데요. 빵과 사탕,초콜릿,아이스크림 등 작은 입으로 단 것을 먹고 있는 순간! 가장 본능적이고 순수한 표정을 사랑스럽게 표현하고 있죠. 세상의 모든 유년시절이 달콤한 기억으로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하네요. 달콤한 케익만큼이나 기분 좋은 여운이 가득한 전시 소식들! 오늘도 즐거우셨나요. 저는 다음 주 이 시간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오희주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5. 09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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