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진주시는 재선을 노리는 조규일 국민의힘 후보와 민주당 한경호 후보의 1 대 1 맞대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두 후보를 만나 서부경남 중심도시 진주시를 어떻게 바꾸려 하는지 공약과 미래 전략을 들어봤습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기자＞ 부산과 경남 그리고 울산이 하나가 되는 부울경 메가시티, 그런데 여기서 서부경남은 소외받는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서부경남의 중심도시 진주, 진주시장에 도전하는 한경호, 조규일 두 후보에게 불균형 우려를 씻을 미래 전략을 물었습니다. 한경호 후보는 진주, 사천, 산청 통합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인구 50만의 자족도시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한경호/더불어민주당 진주시장 후보/행정 경험이 풍부한 저 한경호가 진주 발전의 적임자입니다. 진주 현안의 해결사입니다.} 대기업 계열사 유치, 공공기관 추가 이전도 약속합니다. 사천 항공우주청을 진주와 경계에 유치해서 항공우주특별시로 키울 것을 제시합니다. 65세 이상은 시내버스 무료, 출산장려금와 농민수당, 청년수당을 늘리겠다고 공약합니다. {한경호/더불어민주당 진주시장 후보/항공우주청을 진주와 사천의 경계지역인 국가산단의 중심에 위치해야합니다. 그리고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조규일 후보는 항공우주 연구단지를 조성해 산학 협력 체계가 구축되는 항공우주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나섰습니다. {조규일/국민의힘 진주시장 후보/유능한 시장, 준비된 시장으로써 민선 8기 시정 여러분을 위해 활짝 펼치겠습니다.} 조 후보 역시 항공우주 대기업 유치를 내걸었습니다. 진주여객터미널 개발사업을 마무리,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유치를 공약합니다.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 전국 최초 24시간 보육실 운영 확대도 약속합니다. {조규일/국민의힘 진주시장 후보/자생동력을 갖춰야하기 때문에 항공우주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그리고 역사*문화*예술 콘텐츠를 관광자원화시켜서...} 경남도청 진주 환원, 서부경남 KTX 조기 착공, 진주~사천 연결 도로망 확대 등은 두 후보가 모두 제시하는 공통 공약입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5. 26
카테고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