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 맥가이버의 낭만! 자연인 지양근 MBN 220601 방송

재생 0| 등록 2022.05.27

초여름을 알리는 아카시아꽃 향이 물씬 느껴지는 산중. 훤칠한 키에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한 남자가 등장했다! “제임스 딘 스…

초여름을 알리는 아카시아꽃 향이 물씬 느껴지는 산중. 훤칠한 키에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한 남자가 등장했다! “제임스 딘 스타일이세요!” 승윤을 깜짝 놀라게 한 외모의 주인공은 바로 자연인 지양근 씨(66)다. 도시 남자 같은 패션 센스에 뛰어난 손재주까지 가진 그! 기름값을 아껴준다는 무시동 히터, 다슬기 잡을 때 필수라는 써치라이트 등 집 곳곳에 직접 만든 자연인만의 발명품이 가득하다. 그중에서도 가장 오랜 시간 동안 공들여 만들었다고 야심 차게 소개한 것은 바로... 캠핑 트레일러! 이렇듯 여행 같은 삶을 사는 자연인이지만, 산에 들어오기 전의 삶은 평탄하지 않았다는데... 마음먹은 일은 금연 빼고 다 했다는 산골 생활 직진남의 인생이 궁금하다! 봉삼 캐고 다시 한번 더! 도르래로 돌을 옮길 때도 다시 한번 더! 기타 치고 나서도 다시 한번 더를 외치는 승부욕의 대가 자연인 지양근 씨의 산속 생활은 유쾌하기만 하다. “원래 자연에 살면 욕심이 없어진다 그랬는데...” 승윤의 말에 허허 웃으면서도 또 한 번 아카시아꽃을 따기 위해 손을 뻗는다. 아카시아로 만든 전 한입 베어 물면 꽃향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고, 땅속에 파묻어둔 동치미를 꺼내 만든 동치미국수도 꿀맛! 자연이야말로 최고의 셰프란다. 자연의 요리로 배를 채운 후, 숲 한가운데에서 기타를 치며 즐기는 산속 생활은 설렘으로 가득하기만 하다. 세 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지내는 자연인의 집. 그곳에 찾아온 새로운 손님들까지! 지루할 틈이 없는 산중생활 속에서 “희희낙락, 유유자적!”을 외치는 자연인 지양근 씨의 이야기는 6월 1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6. 01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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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504회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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