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3] 서울 올해 들어 가장 더워…오존 주의보 (정다혜 기상캐스터)

재생 0| 등록 2022.05.23

여름이 찾아온 것처럼 햇빛이 강하게 내리쬔 하루였습니다. 오늘 수도권 곳곳에서 올 들어 가장 높은 낮 최고기온을 기록했는데요…

여름이 찾아온 것처럼 햇빛이 강하게 내리쬔 하루였습니다. 오늘 수도권 곳곳에서 올 들어 가장 높은 낮 최고기온을 기록했는데요. 성남시 분당구와 양평군 옥천면이 32.2도까지 올랐고, 서울이 30.7도, 인천시 부평구가 29.8도까지 올라 여름 더위를 보였습니다. 모레까지는 강한 햇볕에 기온이 오르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 전망입니다. 서울에는 올해 첫 오존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인천을 포함해 서울, 경기 등 대부분 내륙 지역의 오존 농도가 높았습니다.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해 주시고,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가급적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미세먼지 농도도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내일도 수도권의 대기 질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는데요. 그 밖의 지역은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수요일인 모레에는 대기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미세먼지도 해소될 전망입니다. 이어서 내일 날씨입니다. 대전과 광주 32도까지 올라 덥겠고, 한낮에 서울 30도, 인천 24도 기록하겠습니다. 경기북부 대부분 30도까지 오르겠고, 가평 일교차 18도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수원 29도, 성남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목요일 오전 중부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5. 23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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