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텃밭 금정구, ′′수성 vs 탈환′′

재생 0| 등록 2022.05.18

<앵커> 6.1 지방선거 출마자들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오늘(17)은 주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투표율과 …

<앵커> 6.1 지방선거 출마자들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오늘(17)은 주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투표율과 대통령 득표율이 부산 16개 구군 중 세번째로 높았던 부산 금정구입니다. 강소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의 허파인 금정산, 회동수원지 등 자연환경과 부산대, 부산외대 같은 교육 인프라가 잘 갖춰진 금정구. 부산 금정구의 인구는 22만9천여 명, 유권자 수는 약 20만3천여 명으로 구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맞대결이 성사됐습니다. {정미영/더불어민주당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구민 최우선의 품격있는 행정! 정미영이 책임지겠습니다.′′} {김재윤/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새로운 도약! 활기찬 금정을 김재윤이 되찾겠습니다.′′} 금정구는 이번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득표율이 60.7%로 부산 16개 구군 중에 세번째로 높았던 보수텃밭입니다. 재선에 나선 정미영 현 금정구청장은 구청장 선거는 정당을 떠나 생활정치이기 때문에 4년 전에도 구민들이 자신을 선택한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정미영/더불어민주당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30년 동안) 일당독재로 쇠퇴일로였던 금정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싹을 틔우고 4년 동안 다양한 성과로 그 능력과 열정을 인정받은 저 정미영이 금정구청장 후보로서 최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정 후보는 ′′보육과 교육 뒷바라지′′를 1호 공약으로 내걸고 지난 4년이 작은 도서관 등 기반 마련의 시기였다면 향후 4년은 발전과 도약을 해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3선 구의원과 의장 출신으로 현장 민원해결 능력을 강조한 김재윤 후보는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장기적 대형프로젝트가 필요한 때라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김재윤/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저는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그리고 수십 년 간 기업을 경영해 온 기업경영 마인드를 가지고 우리금정구의 지역경제를 확실하게 살리겠습니다.′′} 김후보는 금샘로 조기개통을 1호 공약으로 내걸고 노인인구가 많은 서동에 어르신들을 위한 게이트볼장을 짓겠다며 보수표심을 공략했습니다. 보수텃밭을 되찾아오겠다는 김재윤 후보와 생활정치로 정치지형을 바꿔내겠다는 정미영 후보의 맞대결 결과가 주목됩니다. KNN강소라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5. 18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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