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노인 위협하는 ′′골다공증성 압박골절′′

재생 0| 등록 2022.05.18

<앵커> 노년기 허리 건강을 지키려면 ′′뼈 건강′′부터 챙겨보셔야 합니다. 재채기에도 허리가 내려앉는 압박골절이 생길 수 …

<앵커> 노년기 허리 건강을 지키려면 ′′뼈 건강′′부터 챙겨보셔야 합니다. 재채기에도 허리가 내려앉는 압박골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인데요. 건강365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리포트> 내 몸의 기둥, 허리가 건강해야 노년이 즐겁습니다! 저절로 오지 않는 건강 백세, 꾸준한 관리는 필수입니다. <출연자> (김두열 좋은삼선병원 정형외과 과장 / 부산백병원 임상강사, 대한골절학회 정회원 ) {네, 많은 분들이 그냥 나이가 들어서 그러려니 하고 치료를 기피하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아마도 주변에 허리 통증을 달고 사시는 분들이 많기도 하고, 허리 수술에 대한 위험성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들어서 그러시는 거 같습니다. } <리포트> 질환이 심해지면 대·소변을 조절하기 힘들거나 심각한 합병증이 뒤따릅니다. <출연자> {우리나라에서도 평균 수명의 증가로 골다공증성 압박 골절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골밀도가 급격히 감소하는 고령의 경우 작은 외상에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어서 주의를 요합니다. } <리포트> 실제로 지난해 척추압박골절로 병원을 찾은 환자, 5년 전보다 12% 늘었습니다. 특히 60대부터 환자가 가파르게 증가했습니다. <출연자> {골다공증성 골절은 특별한 외상이 없어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처음엔 통증이 심하지 않아서 단순한요통으로 오해할 수 있고, 척추압박 골절은 오래 방치할 경우 만성 요통을 유발하고 허리가 굽어지는 척추 변형이나 골절되어 내려 앉은 뼈가 신경을 압박하는 2차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리포트> 대신 수술을 하더라도 다른 부위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는데요. 때문에 허리는 완치보다 평생 관리가 필요합니다. <출연자> ( 김두열 / 좋은삼선병원 정형외과 과장 ) { 무엇보다 골다공증 관리가 중요합니다. 젊어서부터 충분한 영양 섭취와 운동 등을 통해서 뼈를 튼튼히 해두는 것이 필요하며, 이미 골다공증을 진단 받으셨다면 위험인자들을 제거하거나 줄이면서 골다공증을 열심히 관리하는 것입니다. } <리포트> 나이가 들면서 키가 줄어드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런데 2cm 넘게 갑자기 줄어들면 허리가 굽는 문제나 척추 골절을 의심해 보는 게 좋겠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5. 18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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