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3회> 101마리 개모 아내와 쉴 틈 없는 순둥이 남편 MBN 220520 방송

재생 0| 등록 2022.05.17

10년 전, 건강검진을 통해 간암 3기에서 4기로 넘어가는 단계라는 판정을 받은 박해원(56세) 씨. 40살 늦은 나이에 공…

10년 전, 건강검진을 통해 간암 3기에서 4기로 넘어가는 단계라는 판정을 받은 박해원(56세) 씨. 40살 늦은 나이에 공부를 위해 유학길에 올라 약 3년간의 공부를 마치고 43살에 한국으로 돌아와 경영, 마케팅 전공 교수로 여러 대학교에 강의를 다니며 화려한 삶을 살고 있던 해원 씨. 그런 그녀에게 내려진 간암이란 판정은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다. 수술 후 항암치료를 받고 있을 무렵 남편 곽용률(57세) 씨의 권유로 요양차 거제도로 내려오게 되었고 그곳에서 운명처럼 크림이라는 강아지를 만나게 된다. 크림이를 만난 후 급속도로 건강이 회복되었다는 해원 씨, 그렇게 크림이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하나, 둘 집으로 데려오다 보니 이제는 유기견 쉼터까지 운영하게 되었다. 크림이가 아니었으면 나는 이 세상에 없었을 거라는 해원 씨, 남은 인생도 강아지와 고양이를 돌보며 살고 싶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5. 20
카테고리       교양

더보기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