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위 꽃동산′′ 마산해양신도시 전면 개방

재생 0| 등록 2022.05.13

<앵커> 창원 마산해양신도시가 개발계획을 수립한지 20여 년 만에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전면 개방했습니다. 지금은 바다 위 꽃…

<앵커> 창원 마산해양신도시가 개발계획을 수립한지 20여 년 만에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전면 개방했습니다. 지금은 바다 위 꽃동산 모습으로 깜짝 탈바꿈했는데요, 시민들은 마산해양신도시를 둘러보며 미래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창원 마산만 앞바다에 있는 인공섬, 마산해양신도시입니다. 면적 64만여 제곱미터로 축구장 90개 규모입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노란 유채꽃밭이 끝없이 펼쳐집니다. 바람에 흩날리는 청보리밭도 싱그러움을 더합니다 창원시가 마산해양신도시 조성 전 유휴부지를 활용해 모두 11만 제곱미터에 유채꽃밭과 청보리밭을 조성했습니다. 해양신도시 호안산책로 3.2km를 준공해 이번에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했습니다. 이처럼 시민들에게 마산해양신도시를 공개한 것은 개발 계획을 수립한지 20여 년 만입니다. 멀리서 보던 마산해양신도시를 시민들은 직접 둘러보며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임나원 조희혁 창원 반월중앙동/′′제주도 가면 참 부러웠었는데 이렇게 해줘서 어르신도 동네서 산책할 수 있고′′} {이수봉 창원 월영동/′′넓고 공기도 좋고 구경할만하네요. 지역 주민으로서 빨리 개발이 되고 발전이 되고 했으면′′} 마산해양신도시는 현대미술관, 창원형디지털 밸리, 호텔 등 각종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지역 해양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민간개발 과정에서 각종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개발계획은 답보지만 이달 말까지 바다 위 꽃동산으로나마 시민들에에게 깜짝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5. 13
카테고리       뉴스

더보기
KNN뉴스
연속재생동의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