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절정′′... 사회공헌 활동도 활기

재생 0| 등록 2022.05.14

<앵커> 한낮에는 덥다는 말도 나올 정도로 화창한 하루였습니다. 수목원이나 꽃밭, 유명 관광지를 찾으며 주말의 여유를 즐기…

<앵커> 한낮에는 덥다는 말도 나올 정도로 화창한 하루였습니다. 수목원이나 꽃밭, 유명 관광지를 찾으며 주말의 여유를 즐기는 시민들이 많았는데요. 거리두기 완화 이후로 기업들의 사회적 공헌활동도 더 활기를 띄고 있다고 합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기자> 한낮의 봄 햇살이 눈부십니다. 따뜻하다 못해 덥다는 말이 나오는 오후, 시민들은 수목원을 찾아 나무 그늘 아래 달콤한 휴식을 즐겼습니다. 준비해온 음식을 나눠 먹으며 주말의 여유를 만끽합니다. 아이와 아빠는 잔디밭에서 공놀이에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황의원 황채윤/경남 창원시/아이랑 같이 김밥 먹고 날씨도 좋고 코로나도 풀리고 하니까 즐겁게 놀고 있습니다.} 아이들로 가득한 놀이공원! 마산 로봇랜드는 평소보다 인파로 더 붐비고 활기가 넘치는 모습입니다. 한 지역병원이 영남지역 어린이 천여명을 초대해 진행한 봄 소풍행사. 친구들과 함께 놀이기구도 타면서 봄날의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조하윤 이시은/경남 창원시/오기 전에는 롤러코스터가 타보고 싶었고 왔을때는 어린이 롤러코스터가 제일 재밌어요.}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리면서 야외에서 벌어지는 사회적 공헌활동도 다시 기지개를 펴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충식/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같이 야외에서 노니까 너무 행복해 하는거에요. 진작에 빨리 이런 기회가 왔었으면 했는데 지금이라도 오니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부산경남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24도를 넘겼고, 해운대와 양산 등은 26도를 웃돌았습니다. 기상청은 다음주까지 비 없이 맑은 날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침 저녁은 쌀쌀하고 낮은 따뜻한 일교차가 10도가 넘는 날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어서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5. 14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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