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개한 ′′1억 송이 꽃양귀비′′ 장관

재생 0| 등록 2022.05.15

<앵커> 경남 하동군 북천면 직전들판에는 1억 송이의 꽃양귀비가 활짝 피어나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거리두기 해제로 3년만…

<앵커> 경남 하동군 북천면 직전들판에는 1억 송이의 꽃양귀비가 활짝 피어나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거리두기 해제로 3년만에 축제와 각종 행사도 열린다고 하는데요. 양귀비의 유혹이 가득한 하동군 북천면을 정기형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경남 하동군 북천면의 직전들판입니다. 17만 제곱미터 들판이 붉게 물들었습니다. 꽃 중에 꽃이라 불리는 꽃양귀비가 활짝 피었습니다. 꽃망울을 터뜨린 꽃양귀비는 약 1억 송이, 바람에 흔들리는 꽃양귀비의 유혹이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김승주/경남 하동군/학교에서 오니까 양귀비도 보고 좋아요. 같이 오면 재밌어요. 같이 (꽃양귀비) 보는게...} 올 봄 큰 일교차의 영향으로 꽃양귀비 특유의 화려함이 더 짙어졌습니다. 붉은색, 분홍색 꽃양귀비에 노란 유채와 자색의 보라유채 그리고 하얀 안개꽃이 더해져 5색 꽃밭이 꾸며졌습니다. {정민주/경남 하동군/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가 되면서 이제 지역 축제가 활성화 되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하동군과 북천영농조합법인은 오는 22일까지 꽃양귀비가 만개한 직전들판을 일반에 공개합니다. 올해는 3년만에 축제와 각종 행사도 열립니다. 거리두기가 해제된지 얼마 되지 않은 점을 감안해서 예년에 받던 입장료는 받지 않습니다.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리고 무대 행사는 없지만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됩니다. {박진하/하동군청 농축산과장/내년에 열릴 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 홍보도 하고 포토존도 설치를 하였고, 청년 농업인들이 만든 먹거리 장터도 개소했습니다.} 하동 북천면 직전들판은 가을이면 코스모스와 메밀꽃 천지로 변신해 또다른 장관을 연출하게 됩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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