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 박종훈 경남교육감 후보

재생 0| 등록 2022.05.11

{추종탁/KNN경남 보도국장} 인물포커스 추종탁입니다. 이번 경남교육감 선거는 사상 처음으로 양자대결로 치러질 가능성이 갈수…

{추종탁/KNN경남 보도국장} 인물포커스 추종탁입니다. 이번 경남교육감 선거는 사상 처음으로 양자대결로 치러질 가능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현직 교육감으로서 3선 도선에 나선 박종훈 후보와 함께 자세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어서 오십시오. {박종훈/경남교육감 예비후보} -반갑습니다. Q. 우선 이번에 출마하시게 된 각오 한마디 좀 부탁드릴까요. A. 지금 현재 우리 아이들한테는 코로나 극복이라고 하는 큰 과제가 있습니다. 코로나가 어느 정도 안정되어 가면서 심리,정서적인 방역이 우리한테는 또 하나의 현안이 되고 있습니다. 이 과정과 함께 우리 아이들의 미래교육 체계를,미래교육에 대한 밑걸음을 제대로 닦는 이 과제가 함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두 가지 과제를 제대로 해결해서 우리 교육이 경제 선진국,문화예술 선진국에 이어서 교육 선진국을 제가 한번 만드는 데 주춧돌이 되고 싶습니다. Q. 지금 현재 우리 경남교육이 당면한 현안은 무엇이고 문제는 무엇이고, 그걸 어떻게 앞으로 또 개혁해 나가실 계획이신지요? A. 단순히 코로나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 교육 회복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코로나를 뛰어넘어서 새롭게 미래 교육 체제를,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거기에 우리 경남에서 인공지능을 도입해서 아이들에게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아이톡톡′′을 코로나 이전부터 준비했고, 코로나의 과정에서 전체 학교에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축적한 데이터에 인공지능이 들어가서 우리 아이들의 개별성을 찾고,거기에 바탕해서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이런 미래지향적인 시스템을 저희들이 도입해서 코로나를 단순히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닌, 코로나 이후의 미래교육 체계까지 한꺼번에 저희들은 나아가는 것을 준비하고 그 과정이 지금도 진행 중이어서 이 과정을 제대로 한번 제가 리더십을 발휘해서 기반을 닦고,그래서 경남교육이 대한민국의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그런 경남 교육을 만들고 싶습니다. Q. 교육환경 여건 부분에 있어서 이제 수도권하고 비수도권의 격차,또 경남 안에서도 도시와 농촌간의 격차가 큰데 아까 그 지금 말씀하신 그런 정책이 그런 격차 해소에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A. 저는 수도권 집중이라는 것이 여러 가지 이유로 해서 생기지만 교육에 있어서도 지금 현재로서는 서울공화국, 수도권 집중이라는 것의 심각성을 교육 문제로서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 지방의 학생들이 불리하지 않은 교육제도를 만들어내는,대학입시제도를 개혁해내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3선 교육감이 되면 그 무게감으로 지방의 교육감들과 함께 서울공화국,수도권에 집중되는 교육의 문제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 이렇게 분산해내는 그 역할도 저는 해내야 될 것 같습니다. Q. 또 앞으로 또 새로 이제 당선이 되면,새로 추진할 공약이나 정책도 있을 것 같아요.어떤 구상을 하고 계십니까,지금 현재로서? A. 조금 전에 말씀드린 인공지능 빅데이터 맞춤형 학습 시스템을 제대로 자리 잡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공약이고요,그리고 그 다음으로 초*중고등학교는 이제 완벽한 무상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유치원이 안 됩니다. 그래서 유치원 아이들에게 학부모님들에게 학부모님들이 부담하는 교육 경비를 만 3,4,5세 유치원 아이들의 교육 경비를 우리 교육청에서 책임지는 그야말로 유치원 초중고등 학교 모두가 무상교육이 되는 그런 책임교육을 이번에 공약을 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하는 아이들의 돌봄 체제를 이번에 늘봄이라고 하는 통합 돌봄센터를 지역에 확산시켜서 돌봄까지도 학교가,우리 교육청이 책임지는 그런 시스템을 갖추겠습니다. Q. 상대방에 비해서 지금 박 후보님이 가진 강점이라는 게 어떤 게 있다고 보십니까? A. 저는 제가 좀 더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교육을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하고요,그리고 소통, 그리고 청렴. 저는 이 두 가지를 제가 가지고 있는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 경남의 학력이 박종훈 교육감 8년 동안 떨어졌다,또 교육계가 분열돼 있다 이런 비판들을 하세요. 반대 쪽에서는 거기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십니까? A. 경남 아이들의 학력이 떨어졌다는 것을 근거를 대보라고 하니까 못 댑니다. 그리고 학력이 떨어졌다는 것은 일체의 근거 제시도 없이 그냥 학력이 떨어졌다라고 말하더라 이런 이야기를 하시는데,이건 우리 5만 명 교직원들의 사기 문제가 생길 수 있고, 허위 사실을 이야기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저는 결코 학력이 떨어지지 않았고 오히려 코로나 정국에서도 학력은 정상적으로 또는 기초학력부진 학생의 비율은 오히려 줄어드는. 저희들은 정상적인 관리를 해오고 있고,수능을 이야기하기도 합니다만 수능의 평균 점수도 과거 제가 취임하기 전보다 지금은 많이 향상되고 있고, 또 대학 입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해도 대학 입시 성적이 지금 좋아지고 있는 것을 저는 우리는 데이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것이 공개가 되었을 때 생길 수 있는 비교육적인 또는 역기능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학력이라는 것이 단순히 어떤 성적 또는 대학 입시 이것만이 아니고 우리 아이들이 갖춰야 할 미래의 역량을 통칭해서 이야기하는 것이라면 이건 또 새로운 개념으로 접근해야 된다는 말씀도 함께 드립니다. Q. 경남 도민들께 꼭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면 좀 짧게 부탁드리겠습니다. A. 예,교육은 미래지향적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교육은 우리 아이들이 갖추어야 될 미래 역량을 하나씩 하나씩 쌓아 나가는 것이기도 합니다. 제가 우리 경남교육의 80년 역사에서 새롭게 변화를 시도한 첫 교육감으로서 그 변화가 또는 그 성과가 제대로 자리 잡을 때까지 그 기반을 닦는 것까지 제가 교육감으로서 책임지고 우리 아이들을 챙기겠습니다. 오늘 바쁘신데 말씀 고맙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5. 11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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