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6.1지방선거가 2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기초단체장 대진표가 확정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경남지역 시장·군수 후보자들을 김동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경남의 수부도시 창원특례시!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시장과 국민의힘 홍남표 전 미래창조과학부 과학기술전략본부장이 맞붙습니다. 민주당의 요충지 김해시, 3선에 도전하는 허성곤 시장을 상대로 국민의힘 홍태용 경남도당 수석부위원장이 탈환에 나섭니다. 양산에선 민주당 김일권 시장과 국민의힘 나동연 전 시장이 네 번째 리턴매치를 벌입니다. 진주시, 민주당 한경호 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국힘 조규일 시장과 맞붙습니다. 거제는 민주 변광용 시장과 국힘 박종우 거제축협조합장에 무소속 김한표 전 의원 등이 가세한 다자 대결입니다. 통영은 민주 강석주 시장과 국힘 천영기 도당 대변인, 무소속 서필언 전 행정안전부 차관까지 3파전이 예상됩니다. 무주공산인 사천시, 민주 황인성 전 청와대비서관, 국민의힘 박동식 전 도의회의장, 무소속 차상돈 전 사천경찰서장 등이 뛰고 있습니다. 밀양은 민주당 후보가 없는 가운데 국힘 박일호 시장과 무소속 김병태 전 밀양시 행정국장이 맞붙고, 함안에선 민주 장종하 전 도의원이 국힘 조근제 군수에게 도전장을 냈습니다. 창녕군, 민주 김태완 지역위원장과 국힘 김부영 전 도의원에 한정우 군수가 무소속 출마를 굳혔습니다. 거창은 국민의힘 구인모 군수와 무소속 이홍기 전 군수간 양자대결이, 고성은 민주 백두현 군수와 국힘 이상근 전 군의원, 무소속 빈철구 후보가 나섰습니다. 하동은 민주 강기태 전 경남선대위 대변인과 국힘 이정훈 전 도의원,무소속 하승철 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3파전입니다. 합천은 민주 김기태, 국힘 김윤철을 비롯해 박중무, 배몽희, 박경호 후보까지 다자구도입니다. 남해에선 민주 장충남 군수를 상대로 국힘 박영일 전 군수가 설욕전에 나서고, 함양은 국힘 서춘수 군수와 무소속 진병영 전 도의원이 4년전과 입장을 바꾼 채 재대결합니다. 산청군, 국민의힘 7인 경선을 뚫은 이승화 전 군의회 의장 이외엔 후보가 없어 무투표 당선 가능성이 있고, 의령군은 오태완 군수와 무소속 손호현 전 군의회 의장 2파전입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5. 08
카테고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