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KNN은 지난 2년여 동안 자체 제작 프로그램인 위대한 유산 100경을 통해 부울경 지역의 비경 곳곳을 소개했는데요. 오늘(7), 낙동강 편을 끝으로 2년 간의 대장정이 마무리됐습니다. 조진욱 기자가 그동안의 여정을 소개합니다.} ＜기자＞ 새하얀 눈꽃으로 덮힌 덕유산의 절경. {′′덕유산은 오늘도 세상의 모든 것을 품습니다.′′ } 초록빛으로 물든 남해 고사리밭은 색다른 신선함을 선사합니다. {′′쉽게 사람을 허락하지 않는 고사리밭은 신비롭고 아름다운 비밀의 정원입니다.′′} KNN 자연기행 다큐멘터리, 위대한 유산 100경이 오늘(7), 2년여의 대장정을 마쳤습니다. 2020년 4월 해운대를 시작으로 2022년 5월 낙동강까지, 부울경의 자연유산 110곳이 소개됐습니다. {전재현/ 위대한유산 100경 연출*촬영/ ′′100편이 끝나니까 시원섭섭한데요. 지역의 자연유산을 영상으로 평생 남겼다는 점에서 의미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지역민방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100부작 시리즈. 드론과 타임랩스 촬영 기법으로 초고화질 UHD의 질 높은 영상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다랑이논과 함안고분 같은 후손에게 보존할 유산을 기록해 지역민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최나래/knn 시청자위원(21년 10월)/ ′′방송을 보는 동안 마음이 차분해지고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부산경남의 숨은 멋진 곳을 잘 담아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전체 러닝타임만 900분인 위대한 유산 100경은 코로나19 위기 속에 지역의 여행지 곳곳을 안방까지 전달했습니다. {박선민/ 위대한유산 100경 작가 ′′코로나로 외부 출입이 쉽지 않은 시대를 우리가 살았었는데, 잠깐이나마 휴식과 힐링이 됐다는 말씀을 들었을때 굉장히 의미있고 보람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영상으로 풀어낸 KNN 영상기행 다큐멘터리 ′′위대한 유산 100경′′. KNN은 부산경남 지역의 보물 100편을 촬영해 오는 7월부터, UHD 초고화질 영상으로 시청자들의 안방까지 전달할 예정입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5. 07
카테고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