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지친 사회, 기부로 활력을

재생 0| 등록 2022.05.09

<앵커> 사회지도층이 공익을 위해 솔선수범 나서는 행동을 흔히 노블리스 오블리주라고 표현하죠? 지역 기업인들이 나눔을 통한…

<앵커> 사회지도층이 공익을 위해 솔선수범 나서는 행동을 흔히 노블리스 오블리주라고 표현하죠? 지역 기업인들이 나눔을 통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코로나에 지친 우리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있다고 하는데요, 이 소식 김상진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기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인 코렌스그룹의 조용국회장과 가족들이 나란히 부산시청을 찾았습니다. 조회장과 부인 하민숙씨 등 가족 6명 모두 부산 아너소사이어티,즉 1억 이상 기부자 모임에 가입하는 경사스러운 날이기 때문입니다. 일가족 6명 동시 가입은 부산에서는 처음 있는 일입니다. {조용국/코렌스그룹 회장′′사회로부터 받은 과분한 사랑들을 작은 나눔으로라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 생각하고 있다가 가족 모두 함께 (나눔에)참여하게 됐습니다′′} 조회장은 지난 2020년에도 코로나 극복성금 6억원을 기탁하는 등, 부산과 경남에서 활발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6일에는 부산아너클럽회장인 정성우 지맥스 회장의 아들과 며느리도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4명의 가족모두 아너클럽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정성우/부산 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나눔 DNA가 이렇게 확산됨으로해서 부산 뿐 아니라 전국에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지않나 싶습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하는 솔선수범이 사회적으로도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사랑의열매 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금식/부산 사랑의열매 회장′′어렵고 힘들고 외로운 가정들을 잘 보살핌으로해서 보다 살기좋고 정말 아름다운 부산 건설에 크게 이바지하게될 것 같습니다′′} 함께 살아갑시다! 나눔의 실천이 오랜 코로나로 인한 양극화와 고물가 속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도 온기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5. 09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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