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바쁠때 식사 대신 먹는 대체식은 대체로 가루로 된 선식이나 시리얼 종류가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이런 간편대체식에도 건강을 위한 웰빙 바람이 확연합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유나 두유와 함께 먹는 시리얼은 꾸준하게 인기있는 간편대체식의 대표 상품입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대형마트에서 진열공간이 예전보다 절반이상 줄었습니다. 대신 곡물과 견과류,과일을 섞어 구운 그래놀라 식품군이 급증했습니다. 단백질을 강조한 대체식도 크게 늘고 있는데 젊은 층이 선호하는 바, 즉 막대형 제품도 함께 늘고 있습니다 실제 매출로도 이런 경향은 확인되는데 특히 시리얼 영양바류의 매출은 한해 사이 145%나 수직 상승했습니다. {김건형/00마트 동래점 점장/예전에는 일반적인 시리얼쪽만 판매가 되고 있었는데요 거기에 이제 건강과 관련되는 곡물이라든가 단백질 이런 성분들이 추가되는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집밥비율이 높아지면서 요리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체식을 선택하고 여기에도 웰빙을 찾는 경향으로 분석됩니다. 그래놀라로 쏠린 관심은 함께 먹기 좋은 그릭 요거트로도 이어졌습니다. 이미 2개의 그릭요거트 매장을 갖춘 이 백화점은 최근 미국내 1위 브랜드의 매장을 추가로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정재윤/000백화점 식품 담당/그릭 요거트 같은 경우는 전연령층의 고객들이 건강을 중시하는 요즘 트렌드에 맞춰서 많이 찾는 제품입니다. 그래놀라라든지 시리얼들과 함께 곁들이시면 상당히 식사대용으로 좋은 요거트입니다.} 식사 대용으로 가끔 찾던 간편대체식이 웰빙 바람 속에 식탁 위의 주요 메뉴로 점점 더 자리잡고 있습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4. 28
카테고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