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상단: 역류성 식도염 } {수퍼:하단: 역류성 식도염 치료, 뼈 건강 걱정된다면? } {앵커: 역류성 식도염을 치료하려면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약을 먹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약을 오래 먹으면 골다공증이 생기진 않을지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건강365에서 짚어보겠습니다. } {리포트} {수퍼: 가슴 통증에 잦은 기침? / 역류성 식도염 위험 신호! } 원인 모를 가슴 통증이나 잦은 기침. 역류성 식도염 진단이 필요합니다! ================================ 원인은 위와 식도 사이의 ′′식도 조임근′′이 느슨해진 겁니다. ================================ ＜출연자＞ (장수민 양산 단디병원 내과*내시경클리닉 원장 / 부산대 의대, 대한내과학회 정회원) {수퍼:Q.위산 역류, 목소리 쉬고 치아 부식까지? } {수퍼: 식도염의 가장 흔한 증상은 명치에서 목 쪽으로 치밀어 오르는 통증인 가슴 쓰림과 위산의 역류인데 이외에도 구강, 인두, 후두 증상으로 이물감이나 기침, 성대 결절, 쉰 목소리와 치아 부식 등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 ================================ {CG:} 매년 4백만 명 넘는 환자가 역류성 식도염 치료를 받습니다. 20~40대가 절반일 정도로 젊은 층도 크게 늘었습니다. ================================ ＜출연자＞ {수퍼:Q.합병증 확인할 수 있는 내시경 검사? } {수퍼: 역류성 식도염 진단에는 증상이 제일 중요해서 전형적인 증상의 경우 다른 검사 없이 진단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증상만으로는 진단의 민감도가 떨어져서 다른 질환에 대한 감별이 필요합니다. 식도를 직접 관찰하면서 염증 유무나 중등도, 합병증 여부를 관찰하고 조직 생검도 가능한 내시경 검사는 진단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 역류성 식도염이 자주 재발하는 이유 중 하나는 환자가 임의로 치료를 중단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절반이 1년 안에 재발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 ＜출연자＞ {수퍼:Q.위산분비억제제, 골다공증 걱정된다면? } {수퍼: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생활습관 교정만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증상 호전과 염증 치료에는 위산분비억제제 치료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염증이 심한 환자들은 초기 치료에 약물 중단 시 재발률이 높아 유지요법이 필요한데 고용량 또는 1년 이상 장기 복용 시에는 주로 노인 환자들에서 골절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령, 장기간 복용 환자는 정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시행하고 득과 실을 따져봐야겠습니다. } ================================ 역류성 식도염은 완치 개념보다 평생 관리해야 합니다. 치료 핵심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쭉 유지하는 겁니다. ================================ ＜출연자＞ (장수민 / 양산 단디병원 내과*내시경클리닉 원장 ) {수퍼:Q.역류성 식도염 예방, 기억해야 할 수칙은? } {수퍼: 흡연, 음주, 고지방식, 카페인, 탄산음료 등 하부 식도 괄약근의 압력을 낮춰서 역류를 유발하는 음식이나 약물은 피하고 과식이나 야식 등을 피하는 게 좋겠습니다. 비만인 경우 체중 감량이 도움이 되고 취침 시 머리를 높이 들고 상체를 높게 하는 게 좋겠습니다. } ================================ {수퍼: 이해리 } 뱃속 압력이 높아지면 위산 역류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배를 꽉 조이는 옷이나 복부비만 모두 개선이 필요하겠죠.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5. 02
카테고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