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책]꽃잎 한 장처럼/ 이해인/ 샘터

재생 0| 등록 2022.05.05

2년여 동안 이어진 거리 두기는 해제됐다지만 여전히 사람의 온기가 그리운 요즘입니다. 불안과 우울의 시대, 이해인 수녀가 위…

2년여 동안 이어진 거리 두기는 해제됐다지만 여전히 사람의 온기가 그리운 요즘입니다. 불안과 우울의 시대, 이해인 수녀가 위로를 건넵니다. ′′꽃잎 한 장처럼′′ 오늘의 책입니다. ================== 올해로 만 77세를 맞은 이해인 수녀가 온기와 향기를 품은 시와 산문으로 불안과 우울의 시대를 어루만져줍니다. 2019년 12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팬데믹 시대 2년여 동안 일간지에 실린 에세이와 시를 한 데 모았는데요. 일상에서 당연하게 누려왔던 것의 소중함을 깨달을 때, 비로소 참된 행복을 발견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표제작 ′′꽃잎 한 장처럼′′에서는 사랑하는 이들의 이름을 꽃잎으로 포개 천국까지 들고가겠다고 노래하는데요. 책의 말미, 일기 노트 속엔 주치의의 표정에 반성하고 음악 프로를 즐겨보는 시인의 일상이 스며들어있습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5. 05
카테고리       뉴스

더보기
KNN뉴스
연속재생동의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