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지역 해제 기대, 핀셋 해제 건의도

재생 0| 등록 2022.04.27

<앵커> 새 정부 들어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조정대상지역 해제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앵커> 새 정부 들어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조정대상지역 해제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상반기 조정지역 재결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지자체들마다 해제 요청을 위한 발빠른 움직임에 들어 갔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창원 의창구 북면 무동지구에 짓는 한 아파트입니다. 1단지 전체 520여 세대 가운데 440여세대가 미분양으로 분양률이 15%도 채 되지 않습니다. 미분양까지 났지만 지난해 8월 의창구 북면과 동읍 지역이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됐을 때 무동*감계지구는 제외됐습니다. 창원시는 규제지역 가운데 이러한 미분양 지역과 아파트가 없는지역은 해제하는 이른바 핀셋 해제를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나섰습니다. 아파트가 없어 주택가격 상승과 별 관계 없은 창원 32개동과, 경남도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보다 낮은 6개동을 포함할 예정입니다. {문상식 창원시 주택정책과장/′′해제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경제활성화를 위해서 국토교통부에 핀셋으로 해제 건의를 요청하게 됐습니다.′′} 중구와 기장군을 제외한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인 부산의 경우도 조정해제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집값 하락세가 뚜렷한 강서구와 동구 지역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정부가 시장에 대한 모니터를 한 뒤 올해 상반기 추가 해제 여부를 검토하는 가운데 각 지자체마다 적극적인 해제 요구가 잇따를 전망입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4. 27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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