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삶의 질 저하 오십견, 목표는 빠른 일상회복 4/22 2′′32′′

재생 0| 등록 2022.04.22

<앵커> 오십견은 참고 견뎌야 할 병일까요? 생계 때문에, 가족들이 걱정할까봐 숨기다보면 어느새 우울감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앵커> 오십견은 참고 견뎌야 할 병일까요? 생계 때문에, 가족들이 걱정할까봐 숨기다보면 어느새 우울감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야겠죠? 잘 낫지 않는 오십견 치료법, 건강365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아직도 오십견을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십니까? 백세시대 삶의 질은 어깨 건강에 달려있습니다. 오십견, 당연하게 받아들이다간 정신 건강까지 해칩니다. <출연자> (백창희 여수백병원 병원장 / ′′어깨는 날개입니다′′ ′′맞나?, 오십견′′ 저자 ) {어깨 통증을 어떤 분은 ′′서러운 병′′ 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겉은 멀쩡해서 누구도 몰라주고 혼자서만 참고 살아왔기 때문이죠. 그러다 보니 진료 중에 눈물을 쏟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픈 몸에서는 절대 좋은 마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뭘 하고 싶은 의욕도, 잘 살고 싶은 마음도, 몸이 안 아프고 건강해야 생겨납니다. } <리포트> 오십견은 어깨 관절 주머니에 염증이 생겨서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얼음이 얼듯이 어깨가 굳어서 동결견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출연자> {오십견으로 좁아진 어깨 관절 속은 마음속까지 좁아지게 만들고 자신감마저도 떨어뜨리게 됩니다. 염증으로 어깨가 굳어지면 통증으로 잠자기도 불편해지고, 심지어는 남편이 머리를 묶어준다는 분도 계실 정도로 작은 일상마저 불편해지게 됩니다. } <리포트> 오십견은 정말 시간이 약일까요? 통증은 점차 줄더라도 어깨가 그대로 굳을 수도 있습니다. <출연자> { 오십견으로 1년간을 잠도 편히 못자고 우울하게 살았다면 1년간 손실을 본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오십견으로 삶의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어깨가 아프지 않고 사는 것도 큰 재산입니다. } <리포트> 굳은 어깨 관절을 풀기 전에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무작정 서두르다간 오히려 어깨 건강을 망칠 수 있습니다. <출연자> (백창희 / 여수백병원 병원장 ) {오십견도 치료 방법이 달라져야 결과도 달라집니다. 굳어진 어깨를 무리하게 풀다보면 고생만 할 수 있어서 마치 전기공사 시작 전 잠시 스위치를 내려놓고 작업을 하듯이 신경을 잠시 잠재우고 어깨 주변을 충분히 이완시킨 상태에서 오그라든 어깨를 서서히 늘려주면 3일 만에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 <리포트> 오십견, 저절로 좋아지길 기다리다가는 가벼운 일상생활도 어려울 만큼 고통스럽습니다. 오십견도 빠른 회복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게 목표입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4. 22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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