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해 부산지역 아파트 신규분양물량은 서부산과 중부산권에 치우쳐있고 동부산권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높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때문에 동부산권 분양 시장은 청약 경쟁이 치열하다고 하는데요, 이 소식은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 부산지역 분양물량은 2만 4천7백여가구에 이릅니다. 가뭄분양을 겪었던 지난해보다는 많이 회복된 숫자입니다. 하지만 지역별로 보면 에코델타시티를 비롯한 서부산권과 중부산권에 몰려있고 해운대,남*수영 등 동부산권은 20% 정도에 불과합니다 높은 수요에 비해 동부산권 공급은 여전히 많이 부족한 실정! 이런 희소가치는 동부산권 분양소식에 항상 큰 관심이 쏠리는 이유가 됩니다 {김혜신/솔렉스마케팅 부산지사장′′상대적으로 관심이 상당히 높은 동부산지역, 특히 해운대지역의 공급은 여전히 많이 부족한 상황이 아닐까...주거선호도가 높은 동부산권 신규 아파트에 대한 인기는 더 높아질 수 밖에 없다고 보여지구요′′} 센텀시티에 인접해 조성될 예정인 750세대 아파트단지 견본주택에도 발길이 몰렸습니다. 희소성이 있는 동부산권 분양인 점 외에 차기 정부의 규제완화 움직임에 따라 수요가 늘고 있는 최근 부동산시장의 분위기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인근 센텀 제2지구 첨단산업단지에 대한 기대감도 이 지역에 대한 청약열기를 높이는 배경이 되고 있습니다. {김선균/분양관계자′′이 단지는 학군도 좋고 학원도 인근에 풍부하게 있고 센텀시티 문화와 쇼핑 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근에 지하철역도 있어서 편리합니다′′} 해운대를 비롯한 동부산권의 올해 총 분양물량은 5,300여가구. 수요와 비교해보면 여전히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 동부산권 청약경쟁은 올해 내내 뜨거울 전망입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4. 22
카테고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