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해제 첫 주말, 나들이객 북적

재생 0| 등록 2022.04.23

<앵커>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린 뒤 첫 주말을 맞아 해수욕장엔 봄날씨를 즐기려는 인파가 몰렸습니다. 다음 주부터 영화관에…

<앵커>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린 뒤 첫 주말을 맞아 해수욕장엔 봄날씨를 즐기려는 인파가 몰렸습니다. 다음 주부터 영화관에서 취식이 가능해지면서 움츠렸던 영화관도 다시 활기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진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 광안리 백사장이 오랜만에 활기를 찾았습니다. 봄바다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파라솔은 빈 자리를 찾기 힘듭니다. 여행객들은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소중한 추억을 남겨 봅니다. {송영훈*박소희/ 서울시 /′′거리두기가 풀리면서 이번주말해서 여자친구랑 같이 놀러왔습니다. 생각보다 사람들 많고 확실히 풀린 느낌도 나면서 여행온 기분도 나서 즐거운 거 같아요.′′}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라지면서 원정 여행객들도 부쩍 늘었습니다. {이예서*이다인/ 대구시 ′′날씨도 너무 좋고 덥지도 않고 해서 너무 즐겁고 재밌어요. 바다도 예쁘고 좋아요.′′} 인근 상인들도 모처럼만에 신이 났습니다. 다시 새벽 장사가 가능해지면서 상인들은 몰려드는 인파가 반갑기만 합니다. {김태교/광안리해수욕장 앞 상인/′′새벽 1시든, 2시든 손님이 계속오니까 너무 좋고요. 매출은 100%는 아니지만 80% 정도는 늘었기 때문에..′′} 움츠렸던 극장가도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극장 안에선 취식이 금지돼 있었는데요, 거리두기가 풀리면서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팝콘과 콜라같은 음식을 먹으며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대형 블록버스터들이 줄지어 개봉하고, 심야 영화도 다시 시작합니다. {김인동/롯데시네마 무비매니저/ ′′가족들과 대가족들과 같이 오셔서 영화도 볼 수 있고요. 그에 맞춰서 대작 영화도 준비 중이고, 팝콘하고 시식이 다 가능하게 돼서...′′} 한편, 오늘(23) 부산에서는 오후 2시 기준 3027명, 경남에서는 오후 5시 기준 4152명의 코로나19 새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4. 23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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