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이 본선? 밀양시장 경선 관심

재생 0| 등록 2022.04.26

<앵커> 경남지역 시 가운데 아직까지 더불어민주당 시장 출마예정자가 없는 유일한 곳이 밀양시입니다. 3선에 도전하는 현직 시…

<앵커> 경남지역 시 가운데 아직까지 더불어민주당 시장 출마예정자가 없는 유일한 곳이 밀양시입니다. 3선에 도전하는 현직 시장과 검찰 출신의 변호사 예비후보가 맞붙은 국민의힘 경선 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건형 기자입니다. <기자> 밀양시는 경남의 시 단위 가운데 인구가 가장 적습니다. 정부가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할 정도여서 인구 감소세 반전이 핵심 현안입니다. 재선의 박일호 현 시장은 지난 8년간 추진해온 147개 혁신 기반사업들의 성과가 이제 곧 나타날 것이라 강조합니다. 우수 중견기업들과 7개 국가*도 기관 유치에서 능력을 입증했다는 겁니다. {박일호/밀양시장/′′미래세대에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활력있는 밀양을 위해서는 반드시 전문 경영능력을 가진 행정가가 필요합니다.′′} 박 시장에게 도전장을 낸 이는 검사와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를 역임한 안병구 예비후보입니다. 안 후보는 현 밀양시 성장정책이 치적, 외형 위주라고 비판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강조합니다. {안병구/국민의힘 밀양시장 예비후보/′′시정부분이 혁신 돼야만이 밀양이 발전할 수 있고, (정책에) 변화를 가지고 와야만이 지금 현재 밀양의 문제점을 타개할 수 있다고 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또 다시 인물난에 빠졌습니다. 선거를 한 달여 남긴 상황에서도 예비후보자가 없습니다. ′′밀양시장 선거의 가장 큰 관심사는 국민의힘 공천을 누가 받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이틀간 진행되는 국민의힘 경선결과는 오는 28일 발표됩니다. 한편 무소속으로도 김병태 전 밀양시 행정국장이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표밭을 갈고 있습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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