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신공항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확정

재생 0| 등록 2022.04.26

<앵커> 가덕신공항 건설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오늘(26)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그러나 국토부가 100%…

<앵커> 가덕신공항 건설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오늘(26)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그러나 국토부가 100% 해상공항안을 들고 나오면서 공사기간등은 늘어나는 것이 불가피해, 조기 착공과 완공에 대한 우려는 오히려 커지고 있습니다. 이태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가덕신공항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가덕신공항 특별법이 통과된 지 1년 2개월 만입니다. 예타 면제로 가덕신공항 건설은 공식적인 궤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공사기한입니다. 국토부의 100% 해상공항안으로는 공기가 크게 늦어지는 것이 불가피합니다. 2035년 개항이라는 국토부 사타 결과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사업비 절감과 사업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예타 면제에 일단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2030년 엑스포 개최 전까지 가덕신공항이 개항할 수 있도록 공기 단축 방안을 국토부와 협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송광행/부산시 신공항추진본부장/′′사전 행정절차를 단축하고 공정 중첩, 최신 공법 적용 등으로 부산월드엑스포 개최 전까지 개항되도록...′′} pk 출신 민주당 의원들은 다음 정부와 국토부에, 가덕신공항 조기 개항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정호 국회의원/′′적극적인 주체로 적기 준공의 약속을 함께 이행하기를 바랍니다.′′} 국토부 역시 사타 내용을 토대로 공기 단축 방안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적극적인 검토 가능성이 부족해 보여, 가덕신공항의 공기 단축과 조기 개항에 대한 우려는 오히려 커지고 있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4. 26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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