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재생 0| 등록 2022.04.26

{추종탁/KNN경남 보도국장} 인물포커스 추종탁입니다. 삼성과 LG등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기업의 1세대 창업주들을 배출한 …

{추종탁/KNN경남 보도국장} 인물포커스 추종탁입니다. 삼성과 LG등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기업의 1세대 창업주들을 배출한 진주시 옛 지수초등학교에 ′′K-기업가 정신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대한민국 기업가 정신의 메카가 생긴 것인데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학도 이사장과 함께 자세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이사님,어서 오십시오. {김학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네,안녕하세요. Q. 우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이 좀 있어요. 어떤 일을 하는 곳입니까? A. 이름처럼 중소기업들에게 도움을 주는 그런 기관입니다.저희가 이제 법적인 기관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서 1979년에 설립이 돼서 43년째 되는 기관이고요, 진주에는 이제 지난 2014년에 혁신도시가 생기면서 그쪽으로 이전을 해와서 지금까지 8년째 지금 지내고 있고요, 중소기업에 대한 유일한 종합적인 지원기관이라고 할까요.중소기업이 창업부터 성장하고 또 그 과정에서의 어떤 인력이라든지 또는 정보라든지 해외 수출까지,그리고 해외 판로 마케팅까지를 종합적으로 일괄해서 지원해주는 그런 종합 지원기관으로 저희들이 이제 직원은 한 1,500명 정도 되고요, 또 저희들이 지역본지부가 33개 지역본지부가 있어서 각 시도별로 한 두 세 개,네 개씩 이렇게 있으면서 약 한 10조 원 정도의 그런 정책 자금을 저희들이 집행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 기업들이 이제 성장한다든지 또는 창업한다든지 또 수출하는 과정에서 저희들이 자금 융자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Q. 이번에 기업가 정신센터를 만드셨는데,어떤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인가요? A. 지금 코로나로 아주 기업들이 많이 어렵지 않습니까.그래서 이 기업가 정신이라는 것은 이제 흔히 이제 혁신,도전,변화 이런 것을 의미하는 건데요. OECD에서도 선진국에서도 기업가 정신이라는 ′′앙트레 프레너십′′이라는 것이 하나의 그 어떤 어려움을 극복하는 중요한 어떤 기준으로서 이렇게 기준을 잡았구요. 그래서 지수초등학교가 우리 앵커님 말씀하신 것처럼 거기가 옛날에 우리 글로벌한 창업가 하신 분. 삼성의 이병철 회장님,또 엘지의 구인회 회장님 같으신 분들이 거기에 초등학교에 그 동문으로 이렇게 배출이 되셨어요. 그리고 1980년대에는 이제 국내 그 커다란 기업들의 한 30여 개 기업의 대표님들이 동문들로 지수초등학교 동문들로 이렇게 나오신 분들이 돼서 거기가 이제 폐교가 되는 바람에 그래서 그 초등학교를 저희들이 이제 리모델링을 해서 거기에 교육관을 만들고,전시관을 만들어서 우리 기업들의 어떤 기업가 정신을 교육하는 그런 센터로서 저희들이 활용할 예정입니다. Q. 지금 시점에서 이 기업가 정신이 왜 이렇게 강조가 될 필요가 있나요? A. 아무래도 이제 기업,기본적으로 이윤을 추구하는 그런 곳이고요,그렇지만 특히 최근에 사회적인 책임에 대한 그런 부분들을 이제 가치를 많이 요구를 이제 받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이제 기업가가 이 사회 전 분야에서 어떤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그러한 가치나 정신들이 모든 국민들에게 다 같이 필요하지 않느냐. 그래서 결국에는 이제 개별 기업인들, 예비 창업자,창업자,그리고 CEO,중소기업 대표뿐만이 아니고 일반 국민들, 학생들,그런 분들에게도 그 어떤 개인적인 본인의 어떤 뭐랄까요. 그 변화하는 혁신에 대한 그런 정신을 좀 공부도 하고,그리고 또 새로운 항상 그 어떤 변화에 대한 그런 노력들도 의식의 변화죠. 그런 노력들을 공부하는 것이 특히 요즘 같은 시기에는 많이 필요하지 않는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또 융복합 이런 것들이 많이 이제 작용을 하기 때문에 더더욱이나 기업가 정신이 많이 요구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Q. 공단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라고 사업을 통해서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어떤 사업입니까? A.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아이템 사업,유망한 아이템을 갖고 있는 청년창업가들을 선발을 해서 저희들이 이제 어떤 사업계획 교육,코칭,사업비를 지원하는 그러한 사업입니다. 2011년부터 이제 처음 시작을 해서 전국에 18개.각 지역별 18개 청년창업 사관학교를 갖고 있고요,또 이제 지역별로 이렇게 특화된 그런 산업 중심으로 해서 사관학교를 이제 선발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작년 같은 경우는 지금 저희가 1044명을 저희들이 18개 창업사관학교에서 선발을 해서 지금 이제 매출액 한 2천6백억,고용 한 3천5백 명 이상 이렇게 해서 저희들이 이제 또 투자 유치는 200억 이상의 그러한 성과를 이제 달성을 했고 아마 우리 부산,경남 이쪽 지역에 계신 또 많은 예비 창업가분들이 또 관심을 가지시면 이 사업비 지원이라든지 또는 자금 융자라든지 이러한 부분들을 저희들이 지원해 드리고 있습니다. Q. 지역 주민들이 우리 공단에 기대하는 바도 상당히 높습니다. 최근에 ESG 경영도 선포하셨고,또 지역 발전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어떤 노력들을 하고 계십니까? A. 여러 가지 상생 프로젝트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그러한 부분들이 있고 또 이제 우리 중소기업들에게는 중소기업들이 이제 ESG경영,또 사회적인 가치를 많이 적용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는 것인지 하는 그러한 진단이라든지 경영 진단,그리고 그러한 매뉴얼을 만들어주고 또 그러한 스스로가 한 번 자가진단 시스템을 저희들이 만들었어요. 최근에 그래서 그 진단에 맞춰서 이렇게 해보면은 아 우리 기업이 어느 정도로 그 사회적인 가치,ESG 경영에 어느 정도 지금 레벨로 가고 있느냐 하는 그런 것들도 한번 스스로 진단하게 해서 거기에 맞춰서 또 필요하다면 설비도,개최하는 설비도 지원해주고 또 그러한 진단하는데 어떤 인력도 공급해주고 하는 이런 역할들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지역인재 채용 그러한 것들이 있어서요.저희들이 지역에 매년 한 100여 명 정도 신입 직원들을 채용을 하고 있는데,지금 한 30% 정도 저희들이 지역 인재들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바쁘신데 말씀 고맙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4. 26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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