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30 월드엑스포는 왜 부산에서 열려야만 하는 걸까요? 이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을 담은 ′′엄지척 오디션′′ 영상들이 화제입니다. 오늘(26) 열린 결승전에 오른 팀들을 강소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전통악기와 EDM을 결합한 영상과 무대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이 팀은 우리역사의 위기 때마다 부산이 큰 힘을 발휘했다며 엑스포를 통해 다시 힘을 모으자고 응원했습니다. 한 커플은 부산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우리만 보기 아깝지않냐며 청량감 넘치는 영상과 자작곡으로 소개했습니다. {′′행사가 진행되는 6개월 간 1백60여 개국, 관람객 5천50만 명이 부산을 찾게되죠.′′} {김민수/′′부산아이가′′팀′′좋은 영상물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수있으면하는 마음으로 참가를 하게 되었습니다.′′} 유학생들은 부산에 머물머 느낀 감회를 세계에 알리고 싶다며 가족에게 전하는 편지형식으로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미미/부산외국어대학교 유학생′′부산이 얼마나 예쁜지 우리나라의 친구들에게 알려주고 싶어서′′} 최종 결승전에는 좋아요 수 등 치열한 경쟁을 거쳐 78편 가운데 8편이 올랐습니다. 이번 오디션에는 5살부터 80대까지, 현직 개그맨부터 웹툰 작가, 래퍼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했습니다. 폭넓고 수준높은 영상으로 온라인에서한달여 만에 47만회 넘게 노출되며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장인화/부산상공회의소 회장′′팬데믹 이후에 시민들에게 알리기위한 방법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UCC공모전을 통해서 시민들에게 많이 알릴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수상자들과 이들이 만든 영상은 다양한 행사에서 엑스포 홍보역할을 하게 될 예정입니다. ′′엄지척 오디션′′의 수상작은 다음 달 8일 KNN 방송을 통해 공개됩니다. KNN강소라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4. 26
카테고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