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 이주영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예비후보

재생 0| 등록 2022.04.18

{추종탁/KNN경남 보도국장} 인물포커스 추종탁입니다. 경남 도지사를 향한 국민의힘 내부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추종탁/KNN경남 보도국장} 인물포커스 추종탁입니다. 경남 도지사를 향한 국민의힘 내부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일찌감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경남 곳곳을 돌고 있는 분이죠.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자세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주영/국민의힘 경남도지사 예비후보} -예 반갑습니다. Q. 우선 경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하셨는데,출마의 변 간단하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지금 경남의 경제 위상이 아주 말이 아닙니다. 개인 가처분 소득을 기준으로 해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가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통계청에서 자료를 내는데 보면 2019년에 12위,2020년에 17위. 17위는 꼴찌라는 얘깁니다. 근데 과거에 2008년도에 3위 정도 됐었습니다.왜 이렇게 추락했는가 저도 충격을 많이 받았는데 이래서는 안 되겠구나. 재작년 국회의원 총선 당시에 저는 이제 후배한테 국회의원 다 잘 물려주고,경남 총괄선대위원장으로 후배들 지원 활동을 많이 했는데 그 때 당신이 다음 지사를 해서 경남 위상을 좀 올려놔야 되겠다, 중앙에서 지명도도 높고 또 우리 도민들로부터 광범위한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조건을 갖췄다. 지금 우리 도에 가장 필요한 리더십의 소유자가 바로 당신이다 해서 제가 일찌감치 도정 탈환의 기수가 되어서 깃발을 높이 들어 올렸습니다. Q. 경남의 위상이 지난 10여 년 동안 급격하게 하락했습니다. 일자리도 줄고,청년들이 오는 도시에서 청년들이 빠져나가는 도시로 추락했는데 원인은 어디 있다고 보십니까? A. 복합적인 원인이 있지 않겠습니까. 2020년에 청년 순 유출이 1만 8천900명. 일자리가 없기 때문에 일자리를 찾아서 수도권 부산권으로 간다는 얘기입니다.그래서는 안 되겠다 하는 건데 첫째 원인을 저는 도정 리더십의 실종에 있다.특히 김경수 지사가 도정을 맡고 있는 동안에 매번 재판을 받으러 서울 가는 거예요. 그 TV에 나오는 모습이 재판 받는 모습 밖에 별로 보이질 않아요. 그리고 경북을 메가시티 추진하는 것도 이거 무죄 받아서 여기서 맹주가 돼서 대권 도전 나서는 이런 어떤 배경에서 그런 정책 추진하는 것에 불과했지 실제로 산업의 측면 또 여러 가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하는 이런 거에는 아무것도 한 게 없어요. 이런 게 누적되다 보니까 이런 현상이 왔지 않는가. 그리고 이제 앞에 지사들 중에서 제대로 임기를 채운 분이 민선 5분 중에 한 분밖에 없어요. 다른 네 분들은 다 중도사퇴 또 중도하차 이런 식이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제대로 된 도지사가 도정에 몰입할 수 있는 그런 리더십을 확립할 수 있어야 되겠다, 그게 제가 바로 그 적임자라는 그런 요구들이 많다는 겁니다. Q. 그러면 경남은 앞으로 어떻게 개혁해 나갈 것인가가 핵심적인 고민인데요. 도지사가 되신다면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십니까? 어떻게 개혁을 해나갈지. A. 제일 중요한 게 일자리입니다. 우리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죠. 그러기 위해서는 국내외 투자가 우리 경남에 많이 들어와야 됩니다. 그래서 저는 1천억 불. 한 110조, 120조 정도 되는 투자 유치 그리고 투자를 잘 이끌어내려면 이 프로젝트가 매력이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 것을 제가 말씀드리고 있고요, 제가 그래서 출마 선언할 때 경남 발전 3.1.5 비전이다 이렇게 제시를 했거든요. 3으로는 잘 아시다시피 우리 대한민국의 민주화 운동 효시.우리 경남 자산이지 않습니까. 거기에 이제 우리 도민들이 쉽게 각인할 수 있도록 숫자에 맞췄는데 소득수준 17개 광역단체 중에 17위 꼴찌에 있는 걸 3위 안으로 올려놓겠다가 3이고, 그 다음에 가운데 1은 ′′1천억 불 투자 유치′′,′′5′′는 인구인데요. 지금 330만 남짓한데 출산율을 더 높이기 위한 대책. 이런 소극적 방어적인 그런 대책보다도 최고 지도자는 좀 담대한 목표를 제시하고 우리 도민들이 희망을 갖고 거기에 힘을 모으는 이런 게 필요하다 해서 저는 인구 500만 경남 시대를 같이 열어가자 이런 담대한 비전을 제가 던지고 있는 겁니다. Q. 장관 하셨고 국회 부의장까지 하셨고,다선 의원에 나이도 조금 많다 이런 공격들이 있습니다. 다른 정당이나 내부에서도. 이런 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A. 그런 다양한 경력을 경험을 했기 때문에 그게 우리 경남지사에 요구되는 리더십의 조건입니다. 그런 것을 다양하게 해서 중앙에 인맥도 많이 쌓고,그런 사람이 지사가 돼야 예산 또 투자유치를 잘 할 수 있지 않느냐 이렇게 역으로 봐야 될 테고요, 나이 그거 저 보십시오. 저 이렇게 팔팔하게 말씀도 드리고 행동도 하고, 저는 어느 누구한테도 이건 지지 않는다.그리고 제 경쟁 상대가 되는 분도 저보다 세 살 아래에 불과한데 그러면 비슷한 겁니다. Q.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꼭 우리 유권자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한 말씀 하시죠. A. 지금 이 시점에서 이제 윤석열 대통령 우리 국민의 힘이 잘 만들었지 않습니까? 정권교체 이거 꼭 해야 한다는 국민적인 열망을 담아서 만들었습니다. 그러면 지금 집권당이 됐는데 여소야대,그것도 기울기가 너무 심한 여소야대면 국회에서 계시는 의원님들은 윤석열 대통령 성공하게 하도록 뒷받침 잘하는 그런 집권당 국회의원이 돼야 합니다. 또 보궐선거 해야 되는데 그 국민 혈세 낭비라는 비난을 많이 받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따가운 시선을 받을 수 있다, 역풍이 불 수 있다 이런 점을 경계해야 한다 이 점을 제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바쁘신데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4. 18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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