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젊은 층 노리는 관절통 ′′턱관절 장애′′

재생 0| 등록 2022.04.19

젊은 층에서 자주 나타나는 관절통, 다름 아닌 턱관절통입니다. 가볍게 생각하기에는 합병증이 워낙 다양한데요. 늦지 않게 전문…

젊은 층에서 자주 나타나는 관절통, 다름 아닌 턱관절통입니다. 가볍게 생각하기에는 합병증이 워낙 다양한데요. 늦지 않게 전문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건강365에서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입을 벌릴 때마다 ′′뚝′′ 하는 소리, 턱관절 장애를 알리는 이상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 먹고 말할 때마다 움직이는 턱관절, 잘못된 습관에 무너지고 있습니다. ================================ <출연자> (이선희 김해 뉴욕치과병원 원장 / 부산대학교 치의학 박사, 현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외래교수) 입을 벌릴 때, 음식 씹을 때 아픈 경우가 많고 잘 때 많이 악 무는 분들은 아침에 뻐근하게 불편하기도 합니다. 또 턱관절 디스크가 어긋나면 딱딱 거리는 소리가 나고 심해지면 갑자기 입이 잘 안 벌어지기도 합니다. 어릴 때도 심하면 턱관절염이 생길 수 있는데 그러면 통증이 없으면서도 모래 갈리는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 이런 증상이 있어도 초반에는 가볍게 생각하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오래되면 단순 관절통에 그치지 않습니다. ================================ <출연자> 턱은 매일 먹고 말할 때 일상생활에서 계속 사용하는 부위인 만큼 방치할수록 증상이 복잡해지고 치료가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합병증으로 두통, 얼굴 틀어짐, 교합 변화, 우울증까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점차 늘고 있는 턱관절장애, 젊은 층 비율이 높습니다. 또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1.5배 정도 많은 게 특징입니다. ================================ <출연자> 초기라면 간단한 약물행동조절, 물리치료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딱딱하고 질긴 음식, 쌈밥이나 김밥 같은 큰 음식을 좋아하는 식습관을 개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무의식적으로 이를 악무는 습관이 있는지 살펴야 되고 바르지 않은 자세도 저작근에 불필요한 힘을 주게 합니다. ================================ 대부분의 턱관절 장애는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습니다. 대신 증상이 오래되고 심할수록 더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 <출연자> (이선희 / 김해 뉴욕치과병원 원장) 외부 힘으로부터 턱관절을 보호하고 기능을 안정시키는 것이 치료에 가장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행동 조절과 구강 내 장치 치료가 필요하고 보조적으로 약물, 물리치료 등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치료가 이뤄지게 됩니다. 구강 내 장치는 진단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꾸준한 조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문의 진단을 꼭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 스트레스도 턱관절장애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안면 근육을 수축시켜서 입을 벌리는 동작을 방해하는 건데요. 건강한 스트레스 해소법이 필요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4. 19
카테고리       뉴스

더보기
KNN뉴스
연속재생동의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