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동남부 충돌 임박...돈바스로

재생 0| 등록 2022.04.14

개전 후 지금까지 러시아군의 포위공격을 받아온 마리우폴은 동남부 지역의 주 요 거점이었습니다. 두 달여간 외로운 싸움을 벌여…

개전 후 지금까지 러시아군의 포위공격을 받아온 마리우폴은 동남부 지역의 주 요 거점이었습니다. 두 달여간 외로운 싸움을 벌여왔지만 그만큼 러시아군의 발목을 잡을 수 있었 습니다. 덕분에 수도 키이우로 향하는 러시아 병력을 대폭 줄일 수 있었습니다. 때문에 끝내 마리우폴이 함락되면 러시아군이 군세를 몰아 대규모 공격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입니다. 실제로 약 2백여 대에 달하는 러시아군 기갑차량의 이동 모습이 미 민간 위성 업체에 포착됐습니다. 크름반도 위쪽에서도 러시아군 차량과 장비가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우크라이나도 대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북부지역인 수도 키이우의 방어를 전담했던 우크라이나의 군부대는 동남부로 이동 배치한 상황. 우크라이나로서는 남부지역 마리우폴이 러시아군의 공격을 버텨주는 사이, 부 대를 재편성할 수 있는 시간을 벌수 있었던 겁니다. 우크라이나는 돈바스로 가는 다리를 끊고 도로 주변에 장비를 배치하는 등 최 후의 결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은 러시아의 돈바스 지역 공세에 맞설 새로운 무기들을 우크 라이나에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4. 14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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