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강세 거창군, 치열한 공천 경쟁

재생 0| 등록 2022.04.11

<앵커> 6.1 지방선거 판세를 짚어봅니다. 거창군은 전현직 군수 3명이 모두 지방선거에 나와 관심입니다. 여기에 현직 지역…

<앵커> 6.1 지방선거 판세를 짚어봅니다. 거창군은 전현직 군수 3명이 모두 지방선거에 나와 관심입니다. 여기에 현직 지역구 국회의원의 최측근까지 군수직에 도전하며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기자> 구인모 거창군수가 재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부산경남 현직 지자체장 가운데 가장 먼저 출마 공식 기자회견을 가젔습니다. 거창법조타운, 거창국제연극제 갈등 해결 등 군정을 무난히 이끌었다며 연속성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구인모/국민의힘 거창군수 예비후보/검증된 4년을 바탕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 거창시대를 열 수 있게 한 번 더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지역구 김태호 국회의원의 최측근인 최기봉 보좌관도 예비후보등록을 마쳤습니다. 정책실무 경험을 살려 거창의 위기를 극복하겠다며 예산 1조원 시대를 공약하고 있습니다. {최기봉/국민의힘 거창군수 예비후보/(1호 공약인) 거창군 서울사무소에서 중앙부처하고 교류하면서 문화, 관광, 체육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모든 사업들을 증대해서...} 두 명의 전직 거창군수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홍기 40, 41대 전 거창군수가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뛰고 있고, 양동인 39, 42대 전 거창군수는 무소속으로 선거에 나섰습니다. 전혁진 거창군수에 현직 지역구 국회의원의 최측근까지 지역에서 오래 활동했고, 각자 나름의 기반을 가진 후보들이 총출동했습니다. 김기범 거창뉴딜정책연구소 소장까지 현재 등록된 예비후보는 모두 5명, 더불어민주당은 아직 거론되는 후보가 없습니다. 보수 강세지역으로 국민의힘 공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무소속 후보의 움직임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4. 11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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