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 성각스님
재생 0회 | 등록 2022.04.06{추종탁/KNN경남 보도국장} 인물포커스 추종탁입니다.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습니다. 통영트리엔날레의…
{추종탁/KNN경남 보도국장} 인물포커스 추종탁입니다.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습니다. 통영트리엔날레의 가장 큰 특징 가운데 하나는 섬에서 펼쳐지는 예술의 향연입니다. 연화도에 있는 연화사에서도 트리엔날레를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작품을 전시한 성각 스님과 함께 자세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성각스님/부산시 무형문화재 제19호 선화 보유자} -네,반갑습니다. Q. 선생님 우선 연화사라는 곳은 어떤 곳이고, 어떻게 이런 섬에 있는 절에서 전시회를 가지게 되셨는지? A. 조금 특색이 있죠.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콘셉이 섬, 바람입니다. 지역과 섬과 이렇게 또 연계를 통해서 뭍. 육지에 있는 이런 관심이 있고 또 흥미나 또 어떤 트리엔날레에 대한 의미를 좀 더 되새기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이제 섬. 제가 하고 있는 연화도뿐만 아니고 한산도, 사랑도. 여기에서도 어떤 다른 콘셉을 가지고 아마 그런 준비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Q. 지금 전시하고 있는 작품이 선화라고 제가 들었는데, 조금 익숙지 않은 분들도 많아요. 선화란 어떤 걸 말하는 겁니까? A. 그렇습니다. 선화라는 것은 주로 이 스님들이 선, 수행. 이 선이라는 것은 마음의 깨침 깨달음을 의미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우리 스님들이 평소 수행을 닦아나가는 이런 과정에서 선화를 그리고 또 선서, 선필을 쓰곤 하거든요. 이것이 또 때로는 화두가 되어가지고 깨달음 즉 오도를 구하는 데 큰 하나의 밑거름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선화는 선 수행자들만이 꼭 즐길 수 있는 것이 아니고,이제는 제가 선서화를 거의 한 40여 년 가까이 이렇게 해오면서 여러 대중들에게 많은 알림을 이렇게 던져주고 했기 때문에 거기가 거의 국민들 대부분이 선화라 하면 거의 알고 있을 정도로 이렇게 많은 폭이 넓어져 있습니다. Q. 이번에 연화사에 이제 작품 전시를 하는데, 주로 어떤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어떤 걸 좀 주목해서 봐야 됩니까? A. 아주 참 좋은 질문을 해 주셨는데요. 특히 이제 우리 연화도,연화사는 그 하얀 연꽃을 상징하면 되겠습니다. 백년화.그러니까 우리가 보통 이제 불가에서 전설의 꽃으로 많이 화제가 되고 있는 분타리카 아니면 또 분다리,보통 분다리화라하고 분타리카라고도 하고 우담바라라고 합니다. 연꽃의 아주 상징적인 하나의 큰 이름이죠. 이름인데 그래서 이제 연화사가 갖고 있는 특징 중에 특히 연화, 연꽃 ′′연′′자 꽃′′화′′자거든요. 그러니까 하얀 백년 꽃이 연화도에 이렇게 활짝 피어서 많은 중생을 머금고 있다. 그러니까 바로 이제 쉽게 표현을 하자면은 그 연화사에는 바로 그 연화도인. 옛날에 신라 시대로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연화도인이 있었고 또 사명대사께서도 거기서 오랜동안 토굴에서 수행의 몇 년을 이렇게 닦아온 그런 흔적도 우리가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주로 이 연화도를 찾는 이에게는 참 세 가지 큰 복이 있습니다. 첫째는 우리가 이제 어떤 우리가 길함이 있고,부함이 있고 부. 부자 부′′자. 부함이 있고 또 길함이 있고,그 다음에 **가 부족하다. 그러니까 연화도 연화사를 찾아서 기복적인 심리지만 그래도 내가 여기서 내 어떤 과거의 허물을 참회한다거나 앞으로 내가 이 연화도 연화사에서 기도를 한다면은 뭔가 이 중중무진한 이 세 가지를 얻어올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상당히 아주 재미있고 또 어떤 기복적인 성피가 깔려 있지만 그런 또 아름다운 어떤 호재. 귀한 호재. 뭐 이런 것들이 전부 다 그 속에서 길상화가 피어나듯이 이렇게 피어난다. 그러니까 내가 구하고자 하는 그런 소원을 다 얻어간다는 거죠. 거기에 참 재미있는 전설과 같은 얘기들이 많이 숨어 있습니다. Q. 우리 선화를 보러 연화사 가는 것도 있겠지만 또 그냥 뭐 풍경을 즐기러 갈 수도 있고. A. 아 그렇죠. 연화도는 제가 알기로는 환상의 섬이라고 이렇게 불리거든요. 환상의 섬이라고 불릴 정도로 연화도가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다. 특히 우리 연화도에는 연화사만 있는 게 아니고 거기에 또 보덕암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보덕암. 그리고 뭐 저는 연화도에 대한 확실한 어떤 맥을 잘 모르겠습니다만 연화도가 갖고 있는 어떤 특징. 섬.그리고 이제 거기에서 저희들이 지금 전시를 하고 있는 제일 큰 하나의 추구. 명제가 있다면 도피안이다. 도피안. 그 피안으로 가는 그리고 우리가 현재 우리가 머금고 현세에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을 차안이라고 합니다. 차안. 이곳. 그러니까 피안은 저곳이거든. 그러니까 우리가 이 고통이 있는 곳에서 고통이 없는 극락. 상정. 극락을 찾는다 또 아니면 편안함을 찾는다,최고의 행복을 찾는다 그 지고지순의 최고의 행복이 바로 연화도에 가면 만날 수 있다 라는 게 하나의 이번 전시회에 제일 큰 특징이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오늘 바쁘신데 말씀 고맙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4.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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