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 친수공원 2차 개방 준비 한창

재생 0| 등록 2022.04.04

<앵커> 시민공원 개방을 한달 앞둔 부산항 북항 재개발지의 막바지 준비작업이 한창입니다. 지난해 1차 개방된 시민공원의 3…

<앵커> 시민공원 개방을 한달 앞둔 부산항 북항 재개발지의 막바지 준비작업이 한창입니다. 지난해 1차 개방된 시민공원의 3배가 넘는 친수공간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김동환 기자가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기자> 재개발 공사가 한창인 부산항 북항입니다. 내부 순환로를 연결하는 아치형 교량들이 모습을 갖췄습니다. 시민공원 2차 개방이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바빠졌습니다. ′′시민 개방 시기에 맞춰 바닷물이 들어올 수로입니다. 수심 3미터에 폭이 40미터 가량 됩니다.′′ 부산역과 북항 수변공원을 잇는 보행로 공사도 마무리 단계입니다. 문화공원과 야생화단지, 경관수로 등이 추가 개방될 예정입니다. {강민구/해수부 북항통합개발추진단 사무관/′′문화공원 1호와 야영장을 지난해 12월에 개방했었습니다. 개방하고 나서 시민분들은 조기에 1단계 사업을 완수하기를 희망한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습니다.′′} 지난해 연말 1차 시민공원 개방에 이어 다음달 3일, 2차 개방을 앞두고 있습니다. 1차 개방 면적의 3배가 넘는 축구장 13개 면적의 친수공간이 시민품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배주원/부산항만공사 재생개발실 과장/′′5월 초에 개방하고 난 다음 남아있는 잔여 공원과 마리나 시설 등 상부시설에 대한 일부는 연말까지 공사를 다 완료 할 예정입니다.′′} 북항 재개발 전체 기반시설 공정률은 현재 91% 가량, 공정에 속도를 내면서 북항이 서서히 제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4. 04
카테고리       뉴스

더보기
KNN뉴스
연속재생동의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