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 박완수 의원

재생 0| 등록 2022.04.04

{추종탁/KNN경남 보도국장} 인물포커스 추종탁입니다. 지방선거 정국이 본격화되면서 후보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경…

{추종탁/KNN경남 보도국장} 인물포커스 추종탁입니다. 지방선거 정국이 본격화되면서 후보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경남도지사 선거에 공식적으로 출마 선언을 한 분이죠. 박완수 의원과 함께 자세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박완수/국회의원} 예,반갑습니다. Q. 우선 이번 지방선거에서 도지사에 출마하시게 된 이유,왜 내가 나서야 되는지 한 번 말씀해 주시죠. A. 아시다시피 경남이 지금 경제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경제성장률이 최하위로 떨어져 있고 이렇게 기업 유치,투자 유치가 안 되다 보니까 청년들도 일자리를 찾아서 떠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이것이 어떻게 보면 그동안에 정치인 출신들의 어떤 도정의 리더십의 위기에서도 비롯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아시다시피 이제 경남도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서 도청 간부와 시장 군수를 평생 경남에서 지냈는데 어떻게 보면 경남이 이 박완수를 키워준 것이다 도민들이,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면에서 보면 경남이 어려울 때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 제가 헌신하고 또 기여하는 것이 저희 소명이다 하는 생각이 들고, 특히 새롭게 출발하는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맞추면서 경남의 발전을 이끌어내는 그런 시대적 소명에 부응해야 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Q. 어떻습니까 지금 사실 경남이 위기입니다. 우리 기본적으로 제조업의 메카로 손꼽히면서 경제 성장률도 높고,우리 급여 수준도 높았는데 최근 들어서는 청년도 유출이 되고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 어떤 비전을 우리 박 의원님이 갖고 계십니까? A. 경남에 지금 해야 될 과제를 크게 비전을 보면 네 가지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첫째는 경제와 일자리 문제죠. 경남의 산업적 기반을 일으키고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저는 제일 중요한 것이 기업과 투자 유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업과 투자 유치 전문가가 경남의 경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측면에서 저는 기업 유치, 투자 유치,경제 행정을 경험한 사람이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고, 두 번째는 도민의 안전 부분입니다. 왜 그런가 하면 최근에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우리 도민들이 자기가 필요할 때 충분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생각할 때 도민의 안전을 위해서 119 구급센터하고 또 지금 시행된 자치경찰대 그리고 민간 응급병원, 병원의 응급센터,이 3개를 묶어서 도민들이 언제든지 자기나 자기 가족들이 필요할 때 응급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세 번째 주요한 것은 복지 문제입니다. 저는 우리 경남의 소상공인들이라든지 노인,어린이,영유아 그리고 여성,장애인 이런 분들에 대한 복지 수준의 어떤 품격을 높이고 생활의 수준을 높이는 그런 맞춤형 복지를 추진하는 것이 세 번째 과제이고요, 네 번째는 균형발전이죠. 우리 경남을 놓고 보면 이제 창원을 중심으로 한 중부권이 있고,또 김해 양산과 동부권 진주를 중심으로 한 서부권,거제 통영을 중심으로 한 해양권이 있는데 이 권역별로 균형적인 발전을 꾀하는 것. 이 네 가지가 앞으로 경남이 해결해야 할 과제이고 어떻게 보면 경남 발전을 위해서 꼭 해야 할 어떤 비전적인 요소가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Q. 전임 김경수 전 도지사가 있을 때 부산과 경남의 관계가 좋아지면서 그동안 부산과 경남의 갈등으로 인해서 여러 가지 현안들이 해결이 못 됐는데 상당히 많이 해결된 부분이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그런데 다시 이제 국민의힘 쪽으로 정권이 다 바뀌고 나면 또 부산하고 경남이 싸우고, 서로 싸우다가 이도 저도 안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지적들이 좀 있거든요.어떤 좀 생각을 갖고 계십니까? A. 과거에 부산,경남과의 관계는 갈등 관계도 있고 조화 관계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꼭 당이 같은 경우에는 가능하면 조화 관계를 많이 이루었다고 생각할 수가 있죠. 그래서 지금 볼 때 부산도 이번에 박형준 우리 시장이 하고 계시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그래서 국민의힘 당 소속 시장이나 도지사가 선출된다고 하면 조화로운 관계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이 들고, 저는 과거에 부산,울산 간의 발전을 위해서 어떤 정책적인 부분이나 인프라를 구성하는 데 있어서 행정협의회라든지 시도 간의 어떤 합의를 통해서 충분히 의논을 해 왔고 정책 연대를 해 왔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덕신공항은 경남에 도민들이 반대할 이유는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영남권에 동남권에 관문 공항을 만든다는 측면에서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관문 공항의 규모가 꼭 필요하다 하는 측면에서 저는 바람직하다고 생각이 들고요, 진해 신항 문제는 과거부터 어떻게 보면 큰 바운더리로 보면 국제적으로는 부산항인데 행정구역이 경남 진해이기 때문에 진해 신앙으로 경남 쪽에서는 요구를 하고 있고 하는데, 그 전체 발전을 위해서 양 지역이 다 시너지 효과가 있기 때문에 양쪽 발전을 조화롭게 진해 신항을 통해서 만들어가야 한다 하는 생각이 들고요, 메가시티 문제는 실체가 좀 애매합니다. 왜 실체가 애매하냐 하면 또 메가시티에 대응하는 자세가 부산과 경남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부산은 한 도시고 경남은 창원과 진주 같은 도시도 있지만 중소도시가 많고,또 심지어 소멸 위기에 처해 있는 군부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메가시티에 만약에 진주,창원만 포함한다고 하면 우리 경남의 중소도시나 소멸 지역에 있는 소멸 위기에 있는 군부의 잠재적 발전을 어떻게 보면 오히려 소외시킬 수도 있다.하는 그런 우려가 있거든요. 그래서 내가 볼 때는 메가시티는 도민의 여론을 수렴해서 신중하게 접근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고 과거에 메가시티라는 그런 개념이 없어도 부울경 간에 정책적 연대가 이루어질 수 있는 행정협의회라든지 근거가 있었고요,그리고 또 부울경 자치단체 위에 특별자치단체를 만든다고 하면 혹시 재정적인 낭비가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우려도 있습니다.그래서 이 부분은 도민들 여론을 수렴해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경남에서 시장군수와 도청에서 간부를 지냈고 또 국회의원과 당에서도 주요 요직을 맡아왔습니다. 누구보다도 오랜 준비를 도지사를 위해서 해왔고 누구보다도 준비된 도지사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도정의 공백을 깨고 경남을 깨우는 준비된 도지사로서 우리 도민들께 감히 말씀드리고 또 새롭게 시작하는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맞추면서 경남의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후보가 박완수가 될 수 있다 하는 점을 감히 말씀을 드리고 도민 여러분의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박 의원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4. 04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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