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아직도 흡연? ’만성폐쇄성폐질환‘

재생 0| 등록 2022.04.04

<앵커> 코로나19 후유증으로 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오랫동안 폐를 망가뜨리는 이 질환도 조심하셔야 하는데요. …

<앵커> 코로나19 후유증으로 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오랫동안 폐를 망가뜨리는 이 질환도 조심하셔야 하는데요. 특히 흡연을 하신다면 언제 발병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건강365입니다. <리포트> 아직도 담배를 피우십니까? 만성폐쇄성폐질환 고위험군입니다. 만성기관지염과 폐기종으로 대표되는 이 질환! 서서히 우리 폐를 망가뜨립니다. = <출연자> (이승훈 부산부민병원 과장 /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의학박사 수료, 경상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전임의 수료 ) {직업성 물질들에 만성적으로 노출되거나 조리나 난방 등의 유기성 에너지 연소 시 오염물들. 그리고 폐결핵이나 백일해 등으로 폐가 잘 성숙되지 않았을 경우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 <리포트> 이 질환의 40세 이상 유병률은 13% 정도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늘면서 70대 이상 남성은 절반 정도가 앓고 있었습니다. <출연자> {원인 물질들에 만성적으로 노출되면서 진행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40대 중후반에 나타나게 되며 만성적이고 진행되는 호흡곤란과 가래 끓는 듯한 기침이 동반되는 경우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 <리포트> 증상이 심각한 경우를 제외하면 방사선 사진에서는 대부분 별 이상이 없습니다. 그래도 다른 병과 감별하려면 방사선 사진 촬영이 필요합니다. ================================ <출연자> {수퍼:Q.폐 기능 검사로 진단할 수 있나요? } {수퍼: 다른 질환들과 감별하기 위해서 흉부 엑스레이와 흉부 CT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성폐쇄성폐질환 진단에 있어 중요한 폐 기능 검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노력성 폐활량에 대한 1초 강제 호기량 비율에서 70% 이하인 경우 진단할 수 있습니다. } <리포트> 금연은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입니다. 폐 기능을 100% 되돌릴 순 없지만, 더 나빠지는 것은 확실히 막을 수 있습니다. <출연자> ( 이승훈 / 부산부민병원 과장 ) { 우선 금연이 중요합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진행 속도를 늦추고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증상 조절을 위해서 흡입 형태의 기관지 확장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증상 조절에 효과적이고 부작용이 훨씬 덜합니다. } <리포트> 간접흡연도 이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또 독감 같은 호흡기질환과 관련된 예방접종은 모두 챙기는 게 좋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4. 04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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