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 이광길 KNN 프로야구 해설위원
재생 0회 | 등록 2022.04.01{김성기/KNN보도부장} KNN인물포커스입니다. 내일부터 야구 팬들이 기대하던 프로야구 정규 시즌이 시작됩니다. 1982년 …
{김성기/KNN보도부장} KNN인물포커스입니다. 내일부터 야구 팬들이 기대하던 프로야구 정규 시즌이 시작됩니다. 1982년 출범한 프로야구는 올해로 40년을 맞았습니다. 오늘은 이광길 KNN 야구해설위원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광길/KNN 프로야구 해설위원} -안녕하세요. Q.먼저 올 시즌 한화 이글스와 함께 ′′2약′′으로 분류됐던 롯데가 시범경기에서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예상과는 다른 판도인데요.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A.전력상으로 굉장히 손실이 많았던 팀이기 때문에 굉장히 약채로 비유가 됐습니다. 현재까지도 많은 전문가들이 롯데하고 한화 정도가 2약으로 분류가 되고 있는데,시범경기를 통해서 보면 롯데가 그렇게 약한 팀은 아닙니다. 시범경기 8승 3패 2무 ′′엘롯기′′라고 LG,롯데,기아가 공동 1위를 했는데요. 롯데가 1위를 할 수 있는 요건은 충분히 그만큼 역량을 갖췄다고 저는 생각이 되고요,또 그만큼 뎁스가 강해졌다. 많은 전문가들이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지만 저는 롯데가 올해는 분명히 가을 야구를 하고 그 이상의 성적을 낼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Q.기대가 많이 되는데요.무엇보다 체질 개선을 통해서 선수층이 두터워졌다.이 원인에서 찾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A.성민규 단장이 롯데의 단장으로 부임한 올해가 3년 차인데요.부임해서 그동안 체질 개선을 위해서 굉장히 노력을 많이 했다 이렇게 보여지고요, 그 성과가 올해는 결과가 나타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동안 2군에서 있었던 중견급 선수들이나 아니면 이런 선수들 트레이드를 통해서 또 전력 보강도 굉장히 많이 했고요, 그래서 확실하게 예년과는 다른 롯데의 색깔이 확실하게 올해는 나타날 것 같습니다. Q.기량이 오른 젊은 선수층하고 베테랑 선수 간의 신구조화. 이것도 잘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인데 올 시즌 특히 주목해 봐야 할 선수가 있다면 어떤 선수가 있겠습니까? A.글쎄요,신인인 조세진 선수 그 정도가 신인에서는 볼 수가 있는 거고 또 트레이드 해서도 온 선수들이 좀 있어요. 이학주 선수라든지 박승욱 선수 이런 선수들이 올해는 롯데의 성적에 큰 도움이 되는 그런 선수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또 트레이드를 통해서 굉장히 보강이 많이 됐어요.투수 쪽이나 야수 쪽에 보강을 많이 했기 때문에 올해는 예년과는 다른 롯데의 야구 색깔을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올해 그러면 롯데의 선발 투수진, 불펜진 한 번 예상을 해 본다면 어떻습니까? A.글쎄요,외국인 투수 반즈 선수하고 스파크맨 선수. 2명은 1,2번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갈 거고요,그동안 또 잘 던졌던 박세웅 선수 3번,그 다음에 이인복 선수가 4선발 정도로 가고 있고요. 지금 5선발을 서튼 감독이 확실하게 정하지 못하고 있어요. 그런데 5선발도 김진욱 선수라든지 이승헌 선수. 이 두 선수 중에 한명이 올라올 거라고 보여지고요, 서튼 감독 생각은 일단 최준용 선수를 5 선발 정도로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김원중 선수가 지금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마무리가 지금 부재가 생겼기 때문에 아무래도 최준용 선수는 당분간은 마무리 쪽에 가야 될 것 같고요, 시즌 초에는 김진욱 선수나 이승헌 선수 정도가 5 선발 정도로 들어갈 것 같습니다. Q.부산 사직구장이 지난 겨울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했지 않습니까? 롯데 경기 결과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A.굉장히 큰 영향을 미칠 거예요. 그동안에 롯데가 굉장히 작은 구장 중에 하나였는데 팀 홈런이 그렇게 많은 팀이 아니었습니다. 상대에게 홈런을 많이 내주고 투수들이 굉장히 어려워하는 그런 구장이었는데 야구장이 굉장히 커졌어요. 그러니까 홈플레이트가 뒤에 백대 쪽으로 한 2m 80 정도 뒤로 물러났고요 또 외야 펜스도 1m 20 정도가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큰 야구장이 됐는데 투수 친화적인 야구장이 됐다. 이렇게 볼 수가 있고요,이건 그동안의 투수들이 굉장히 어려워했던 그런 구장이었는데 롯데 투수들이 쉽게 쉽게 던질 수 있는 아주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는 그런 구장으로 변했다고 볼 수가 있죠. Q.투수 친화구장으로 바뀐 사직구장 말씀하셨고,이번 시즌의 최대 화두가 스트라이크존의 변화이지 않습니까? 롯데는 또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A.그동안 좋은 기량을 갖고 있으면서도 최후에 난조를 보였던 김진욱 선수나 이승헌 선수,이런 선수들이 뛰어난 성적을 내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스트라이크존이 커지면서 이 두 선수가 굉장히 큰 활약을 할 거라고 생각이 되고요,일단 스트라이크존이 커지게 되면 투수들에게도 굉장히 큰 도움이 되지만 타자들도 적극성이 굉장히 많이 늘어납니다. 그래서 워낙 활약이 좋았던 롯데가 더 좋은 활약으로 올 시즌을 맞이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Q.자 롯데와 함께 낙동강 더비를 이루는 팀이죠.NC다이노스 얘기도 한번 해 보면 손아섭 선수도 이적을 하면서 전력 보강이 많이 됐는데 올해 NC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A.글쎄요,중심 타자였던 나성범 선수죠. 나성범 선수가 기아로 가면서 그쪽에 공백이 많이 생겼는데 NC도 손아섭 선수가 갔고 박건우 선수가 갔기 때문에 외야 쪽에는 문제가 없는데요. 일단은 NC는 술 파동 때문에 4월 한 달을 시합을 못 나가는 주전 선수가 3명이나 있습니다. 주전 선수들이 5월 달에 합류를 하게 되는데 그 전까지 NC가 어떻게 버텨주느냐 여기에 따라서 NC는 올 시즌 성적이 갈라질 것 같고요, 일단 NC도 큰 보강은 그렇게 많이 없다고 저는 생각이 돼요. 그래서 낙동강 더비를 그동안에 롯데랑 많이 했는데 롯데가 사실 많이 졌습니다.그런데 올해는 NC보다는 롯데가 더 좋은 성적을 내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네요. Q.마지막으로 올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주요 강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A.김광현 선수도 돌아왔고 양현종 선수도 이제 돌아왔기 때문에 기아나 SSG가 강팀으로 분류가 되고 있고요, 그동안에 전력이 탄탄한 LG트윈스 정도가 강팀으로 분류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볼 때는 롯데가 그쪽의 한 자리를 차지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서두에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예년과는 다른 그런 롯데의 색깔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그런 해가 되기 때문에 올해는 롯데가 분명히 가을 야구로 갈 것 같습니다. 올 시즌도 명쾌하고 화끈한 해설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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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2. 04.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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