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책]-장미의 이름은 장미 / 은희경 / 문학동네

재생 0| 등록 2022.03.23

은희경 작가가 6년 만에 일곱번째 소설집을 펴냈습니다. ′′장미의 이름은 장미′′ 오늘의 책에서 만나봅니다. 날카로운 통찰…

은희경 작가가 6년 만에 일곱번째 소설집을 펴냈습니다. ′′장미의 이름은 장미′′ 오늘의 책에서 만나봅니다. 날카로운 통찰과 세련된 문장으로 소설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해온 작가. 이번에는 인간관계. 더 자세히는 ′′타인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라는 근원적인 문제에 집중합니다. 작가 특유의 개성있고 산뜻한 어법이 돋보이는데요. 제29회 오영수문학상을 받은 표제작을 포함해서 모두 네 편의 연작소설을 실었습니다. ′′외국과 여행자, 타인′′이라는 세 점을 교차하며 반응을 관찰하는 ′′은희경식 정교한 실험′′인데요. 뉴욕-여행자 소설 시리즈의 4부작이기도 합니다. 작가는 ′′나를 잊기 위해 떠나온 곳에서 나 자신이 선명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3. 23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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