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R 안 해도 된다′′ 주말에도 병원 북새통

재생 0| 등록 2022.03.20

<앵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인정되면서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병원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곧바로 …

<앵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인정되면서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병원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곧바로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다는 장점에 주말에 문을 연 병원마다 북새통 입니다. 조진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의 한 종합병원입니다. 일요일이지만 병원을 찾은 사람들로 북새통입니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도 코로나19 확진이 인정되면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재민/ 00병원 음압병동부장 /′′원래 일요일도 환자가 굉장히 많은 병원인데 주말에 검사도 희망하고 진단도 받고 약도 받고 싶은 사람들이 많다보니까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진료량이 많은 상황입니다.′′} 실제로 이 병원의 경우 평일 검사 건수보다 일요일 오전의 검사 건수가 더 많을 정도입니다. 신속항원검사는 기존 PCR검사와 달리 확진 여부를 즉시 판단할 수 있어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최상윤/ 00병원 원장 ′′병원이 9시부터 시작인데 8시 반에 왔을 때부터 대기실이 꽉찰 정도로 환자분들이 많이오고 계십니다.′′} 부산에서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병의원은 호흡기전담클리닉을 포함해 610곳 입니다. ′′하지만 일요일에는 문 닫은 병원도 많다 보니 일부 병원에만 몰리는 경향도 많습니다.′′ 주말에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병의원에 대한 제대로된 안내가 없어 찾기가 쉽지않은 실정입니다. {김미현/ 부산 범천동 ′′아무래도 되게 힘들죠. 아프고 급할 때는 갈 데도 없으니까...′′} 부산에서는 오후 2시 기준 11881명, 경남에서는 오후 5시 기준 16079명의 새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부산경남 확진자수가 2만 명 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3일 이후 17일 만입니다. 한편, 내일부터 2주 동안 사적모임 허용 인원이 6명에서 8명으로 늘어나고 카페와 식당 등 영업시간은 밤 11시까지 현행 유지됩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3. 20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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